2005. 10. 24. 00:07ㆍ카테고리 없음
꿈이 있는 사람은 삶을 현재의 모습으로만 보지않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그 친구는 사는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꿈을 가지고 있었고, 한 꿈이 이뤄지면
또 다른 꿈을 꾸며 살았어.
그 친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꿈이란
어떻게 꾸는 것인지, 더 멋진 세상은
어떻게 상상해야 하는 것인지 알게 되었지.
그 친구 이름이 바로 월트 디즈니야.
하지만 한 가지는 꼭 명심해라.
네 꿈은 반드시 네 꿈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꿈이 네 것이 될 수는 없어.
그리고 꿈이란 가만히 두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키워나가는 것이다."
- 짐 스토벌의《최고의 유산 상속받기》중에서 -
"아휴,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어!"
"전생에 무슨 웬수였길래 태어나서 에미를
이렇게 괴롭히니?"
"넌 내가 주어온 애야, 알겠니?"
자녀의 존재를 부인하는 말의 해악은 크다.
예민한 아이의 경우 부모로부터 그런 말을 듣게되면
자살 충동까지를 받는다.
자녀 때문에 화가 날수 있다. 속터질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닐 수 있다. 그렇더라도 자녀의 존재를 부인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부모로서 자녀에게 할 말은
"네가 아무리 잘못했어도 너는 여전히
나의 사랑하는 자녀다" 이 한 마디뿐이다.
- 유동준의《자녀의 성공은 부모의 말에 달려 있다》중에서 -
뚱뚱한 사람 중에도 실제로 자신의 몸무게를 편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뚱뚱한 사람들 중 아주 드물게
볼 수 있는 이런 사람들은 진짜 축복받은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현재 상태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자신의 뚱뚱한
생활 방식 속에서 합리적인 길을 찾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뚱뚱한 사람들은
자신의 상황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고 불행하다고
느끼고 있다. 또한 자신의 비만 상태로 인해 정서적으로
억눌리고 있으며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 요쉬카 피셔의《나는 달린다》중에서 -
사람이 산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함께'일 때
비로소 의미가 있는 것이지 싶다. 우리 삶의
모든 기쁨과 슬픔도 결국은 사람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사람이 아닌 다른 모든 것들은
중심이 아닌 조건들에 불과하다.
문득 주위를 돌아보면, 개개인은 모두가 소중하지만
우리들의 관계는 얼마나 메말라가고 있는지 모른다.
인생을 살면서 잊지 않아야 할 한 가지 사실은
사람을 소중히 하고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리라.
- 장성숙의《그래도 사람이 좋다》중에서 -
"내가 너에게 뭔가 해줄 것이 있었으면 좋겠어...."
이 말을 남긴 채 그는 떠나갔다. 그 사람 앞에서
빈 틈이 없는 척, 그리고 강한 척한 내 자신이
한없이 미웠지만 이미 그가 떠난 뒤였다.
최근에 와서 좋아하게 된 그림들의 특징은
뭔가 ''덜 그린'' 그림이다. 뭔가 덜 그렸다는 느낌.
그래서 내가 완성하고 싶은 느낌이 들게 하는 그림.
가능성으로 비어있는 그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마음이 어느 결에 스며들게 하는 그림.
그랬구나, 덜 그린 듯한 저 그림이
나를 붙잡듯, 조금은 부족한 듯한 그 모습이
상대에겐 함께하고픈 마음이 들게 하는구나.
- 한젬마의《그림 읽어주는 여자》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