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추수감사미사및 도·농 한마당잔치

2005. 10. 31. 00:04카톨릭 이야기/영성의 샘물

 

 

 

눈물로 씨뿌리던 사람들이 기쁨으로 곡식을 거두리이다.

 

 

 시온의 귀양을 풀어 주님께서 돌려보내실 제, 저희는 마치 꿈만 같았나이다. 그때에 저희 입은
    웃음이 가득하고, 흥겨운 노랫가락 혀에 넘쳤나이다.

 

 

그때에 이방인이 이르기를, “하느님께서 저들에게 큰일을 해주셨다.” 주님께서 과연 저희에게
    큰일을 하셨기에, 저희는 못 견디게 기뻐했나이다.

 

 

주님, 사로잡힌 저희 겨레를 남녘 땅 시냇물처럼 돌려주소서. 눈물로 씨뿌리던 사람들이 기
    쁨으로
곡식을 거두리이다.

 

 

 

 뿌릴 씨를 가지고 울며 가던 그들은 곡식단 들고 올 제 춤추며 돌아오리이다.

 

시편 125,1-2ㄴ.2ㄷ-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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