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가볼만한곳, 예림서원, 아리랑축제 공연, 밀양아리랑 경상도지방의 민요. 밀양지방의 명소인 영남루와 아랑의 설화를 주제로 한 통속민요이다. 경상도지방을 대표하는 민요 가운데 한 곡이다. 아리랑은 남북한 각지와 만주지방까지 퍼져 있는 한민족의 대표적로 밀양아리랑의 발생에 관한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해진다. 옛날 밀양 부사에게 아랑(阿娘)이라는 예쁜 딸이 있었는데 젊은 관노가 아랑을 사모해 아랑의 유모를 매수한 뒤 아랑을 영남루로 유인했다. 관노는 아랑에게 사랑을 호소했지만 아랑에게 거절당하자 그녀를 죽였다. 이에 밀양의 부녀자들은 아랑의 정절을 흠모하여 노래로써 찬미했다고 한다. 밀양아리랑은 세마치장단에 맞춰 부르는 흥겨운 노래로 경상도 민요의 특징은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고, 오히려 경기민요에 가깝다. ..

밀양가볼만한곳, 예림서원, 아리랑축제 공연, 밀양검무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 전하여 오는 전통 칼춤. 밀양이검무, 밀양쌍검무, 밀양운심검무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밀양검무(密陽劍舞)는 응천교방(凝川嬌坊)에서 이어던 밀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다소 전투적이고 기예적이어서 남성적 전투성과 여성적 유희성이 가미되었다고 평가된다. 지금의 검무는 특히 18세기에 활동한 밀양 출신 기생 운심(雲心)의 쌍검무를 복원한 것인데, 18세기 중엽 영조 때 춤으로 유명하였던 운심은 특히 검무에서 최고였다고 전하여진다 https://youtu.be/z_ruEn19xK8?si=uPOq0a9GUv0q1GhA

밀양가볼만한곳, 예림서원, 아리랑축제 공연. 밀양한량춤 (춤) 한량들이 추는 춤으로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발달한 남성 홀춤. 이 춤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로 1979년에 지정된 무용극 진주한량무와는 다른 춤이다. 경상도 지역에는 오광대놀이나 야류를 통해 남성춤이 발달하였고, 이 남성춤 중에 도포에 갓을 쓰고 부채를 들고 추는 양반의 춤이 많다. 이 양반의 춤들은 놀이판에서는 한량들의 춤으로, 멋과 흥을 즐기며 추었던 춤으로 대개 굿거리 가락에 맞춰 춘다. 경상도 지역의 한량춤에는 덧배기가 공히 포함되어 있다. 흰 도포에 갓이나 정자관을 쓰고, 부채를 쥐거나 맨 손으로 춘다. 살풀이춤이나 교방춤의 여성 독무에 대비되는 남성홀춤이다. https://youtu.be/dd0pdMs544k?si=uewJBckBS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