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꽃 / 주님 수난 성지 주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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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꽃 / 주님 수난 성지 주일
그들은 외쳤다. “그자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빌라도가 세 번째로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에게 말하였다.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짓을 하였다는 말이오? 나는 이 사람에게서 사형을 받아 마땅한 죄목을 하나도 찾지 못하였소. 그래서 이 사람에..
2007.04.04 -
제대꽃 /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아버지, 이 잔이 비켜 갈 수 없는 것이라서 제가 마셔야 한다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마태 26,42
2006.04.14 -
제대꽃 / 주님 수난 성지 주일
"하늘에 계신" 하지 마라. 세상 일에만 빠져 있으면서. "우리"라고 하지 마라. 너 혼자만 생각하며 살아가면서. "아버지"라고 하지 마라. 아들딸로 살지 않으면서.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라 하지 마라. 자기 이름을 빛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면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라..
200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