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가볼만한곳, 백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 부여 궁남지,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부여가볼만한곳, 백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 부여 궁남지,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삼국사기에 “백제 무왕 35년(634) 궁의 남쪽에 못을 파 20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는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선산(方丈仙山)을 상징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로 보아 이 연못은 백제 무왕 때 만든 궁의 정원이었음을 알 수 있다. 연못의 동쪽 언덕에서 백제 때의 기단석과 초석, 기와조각, 그릇조각 등이 출토되어 근처에 이궁(離宮)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못 가운데 섬을 만들어 신선사상을 표현한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정원으로 백제의 노자공은 일본에 건너가 백제의 정원 조경기술을..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