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절망에 빠져 보지 않고서
2006. 12. 17. 06:21ㆍ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좋은글과 시
행복이라는 나무가 뿌리를 내리는 곳은
결코 비옥한 땅이 아닙니다.
절망과 좌절이라는 돌멩이로 뒤덮인
황무지일 수도 있습니다.
한번쯤 좌절을 겪어 보지 않고서
우리가 어찌 행복의 진정한 값을
알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참된 행복을 이루기 위한
준비 과정일 뿐입니다.
실의에 잠겨있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내내 한숨만 쉬고 있는 것은
더욱 어리석은 일입니다.
설사 우리의 삶에 바윗덩어리와 같은 무게로
짓눌러 온다 하더라도
틀림없이 눈부시고 찬란한 행복이라는 싹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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