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2011. 7. 14. 20:25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설악케이블카는 세계 유네스코로 지정된 설악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출발지인 설악산 소공원에서 도착지인 권금성까지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설악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설악산 소공원에서 권금성까지의 구간은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도보로 산행이 불가능하며 케이블카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1970년 설악관광주식회사 설립과 동시에 관광삭도 시설공사를 착공하여 1971년 준공, 영업을 시작하였고, 2005년 설악케이블카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또한 2003년에는 손님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국내 최초로 스위스 Doppelmayr의 최신 기술을 도입, 전자동 시스템으로 교체하여 운영되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내리면서 권금성 일대의 기암절벽을 구경하고, 웅장한 울산바위, 멀리 탁 트인 동해바다, 산자락을 끼고 도는 운해, 설악의 신록과 녹음, 단풍, 눈 덮인 산등 설악의 사계를 쉽게 감상할 수 있어 설악의 관광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사람은 만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기쁨을 위해 태어났다.


 

사람은 만족하기 위해서,

충분히 소유하기 위해서,

해소되기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다.

사람은 기뻐하기 위해 태어났다.


 

기쁨은 ‘활발한’, ‘흥분한’, ‘감동한’이라는 단어들과

관련이 있으며 모두 ‘껑충껑충 뛰다’에서 파생되었다.

루카 복음은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만남을 서술하는

장면에서 엘리사벳의 뱃속에 든 아이가 기쁨으로 뛰었다고 기록했다.


 

독일어에서 ‘기쁨’에 해당하는 단어는

 스웨덴어의 ‘생명의 충만함’,

사람의 ‘즐거움을 의미함’과 닮았다.

 기쁨은 만족보다 즐거움에 더 가깝다.

만족은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 채우는 것에 지나지 않지만,

기쁨은 나를 생생하게 만든다.

기쁨은 나를 껑충껑충 뛰게 한다.

기쁨은 나를 즐거움으로 가득 차게 한다.


 

 "사는 것이 즐겁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