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당당한 외팔 미녀
2008. 10. 28. 09:46ㆍ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좋은글과 시
무대 위 당당한 외팔 미녀
스물 세 살의 켈리 녹스는 올해 방송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영국 BBC의 모델 선발 대회에서 당당히 1위로 뽑힌 뒤 여기저기서 러브콜이 쇄도한다.
무대 위에서 완벽한 포즈를 취하는 켈리에게는 남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 바로 왼쪽 팔이 짧다는 것이다. 그녀는 선천적으로 왼쪽 팔꿈치 아래 부분이 없는 모습으로 태어났다. 늘씬하고 아름다운 용모의 켈리에게 참으로 안타까운 결점이라고? 그렇지 않다. 한쪽 팔 없어도 그녀는 충분이 아름답고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카메라 앞에 선 켈리의 모습을 본 사람은 누구나 그 사실에 동의할 것이다.
켈리는 사진을 찍을 때 절대 의수를 착용하지 않는다.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완벽한 신체로 여기기 때문이다. 켈리는 지금껏 자신의 장애를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살아왔다. 그녀의 어머니는 늘 “웬만한 일은 알아서 하라.”고 가르쳤다. 덕분에 구김 없는 명랑 소녀로 자란 켈리는 다섯 살 때 외팔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고, ‘왼팔이 있는’ 아이들� 함께 무용도 배웠으며, 일곱 살 때 거추장스런 의수를 떼어낸 뒤론 한 번도 의수를 착용한 적이 없다.
“클럽에 춤추러 갈 때도 민소매를 입어요. 장애가 창피한 건 아니잖아요. 한 번 더 뒤돌아보는 사람도 있지만 상관없어요.”
켈리는 얼마 전 패션지 ‘마리끌레르’ 영국판 9월호의 표지 모델이 됐다. 당당한 외팔 미녀의 포스가 여지없이 발휘된 이 잡지는 일찌감치 동이 났다.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는 켈리 녹스가 어느 인터뷰에서 말했다.
“당당하지 못할 이유가 없어요. 할 수 없다는 생각만 하지 않는다면 뭐든 이뤄 낼 수 있다는 걸 제가 증명했잖아요.”
무대 위에서 완벽한 포즈를 취하는 켈리에게는 남과 다른 점이 하나 있다. 바로 왼쪽 팔이 짧다는 것이다. 그녀는 선천적으로 왼쪽 팔꿈치 아래 부분이 없는 모습으로 태어났다. 늘씬하고 아름다운 용모의 켈리에게 참으로 안타까운 결점이라고? 그렇지 않다. 한쪽 팔 없어도 그녀는 충분이 아름답고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카메라 앞에 선 켈리의 모습을 본 사람은 누구나 그 사실에 동의할 것이다.
켈리는 사진을 찍을 때 절대 의수를 착용하지 않는다.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완벽한 신체로 여기기 때문이다. 켈리는 지금껏 자신의 장애를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살아왔다. 그녀의 어머니는 늘 “웬만한 일은 알아서 하라.”고 가르쳤다. 덕분에 구김 없는 명랑 소녀로 자란 켈리는 다섯 살 때 외팔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고, ‘왼팔이 있는’ 아이들� 함께 무용도 배웠으며, 일곱 살 때 거추장스런 의수를 떼어낸 뒤론 한 번도 의수를 착용한 적이 없다.
“클럽에 춤추러 갈 때도 민소매를 입어요. 장애가 창피한 건 아니잖아요. 한 번 더 뒤돌아보는 사람도 있지만 상관없어요.”
켈리는 얼마 전 패션지 ‘마리끌레르’ 영국판 9월호의 표지 모델이 됐다. 당당한 외팔 미녀의 포스가 여지없이 발휘된 이 잡지는 일찌감치 동이 났다.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는 켈리 녹스가 어느 인터뷰에서 말했다.
“당당하지 못할 이유가 없어요. 할 수 없다는 생각만 하지 않는다면 뭐든 이뤄 낼 수 있다는 걸 제가 증명했잖아요.”
'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 > 좋은글과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것을 품고 살면 (0) | 2008.10.29 |
---|---|
살아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줄 알아야/법정스님 (0) | 2008.10.29 |
마음속의 시계 (0) | 2008.10.27 |
말의 결과 (0) | 2008.10.27 |
행복의 문을 열자 (0) | 2008.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