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6. 09:29ㆍ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좋은글과 시
미국의 유명한 프로야구 선수였던 윌리엄 왈라는 마흔 살 무렵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지 은퇴를 결정했다. 미래를 고민하던 그는 보험회사 세일즈맨을 자신의 두 번째 직업으로 택했다. 그리고 자신이 멋진 제2의 인생을 꾸려갈 것이라고 굳데 믿었다. 기존에 누리던 인기, 그를 따르던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미래도 보장해 줄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상외로 그는 면접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인사 담당자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보험회사 판매원에게는 상대방을 매료시킬 수 있는 미소가 있어야 하는데 당신에게는 그게 전혀 보이지 않는군요. 안타깝습니다.”
인사 담당자의 충고에 윌리엄은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다. 운동선수로서 지낸 고된 시절 동안 진짜 미소를 잃은 걸까?
그날부터 윌리엄은 거울을 보며 매일 집에서 웃는 연습을 했다. 주위 사람들은 그가 직장을 얻지 못해 정신이 이상해졌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큰 소리로 웃는 연습을 계속했다. 멋지게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발견하면 방안에 붙여두고 따라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자 그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해맑은 웃음을 지을 수 있었다. 그러곤 다시 보험회사 인사 담당자를 찾아갔고 그 자리에서 채용되었다.
현재 윌리엄 왈라는 연봉 백만 달러 이상을 받는 최고의 보험 세일즈맨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가 말하는 성공 비법은 단 한 가지, 바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미소다.
(‘행복한 동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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