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산타의 사랑 바이러스
2008. 11. 24. 09:51ㆍ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좋은글과 시
비밀 산타의 사랑 바이러스
얼마 전 미국에서 공개된 비밀 산타의 존재가 전 세계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수십 년간 크리스마스 무렵이면 어디선가 나타난 산타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현금을 선물해 주었다. 비밀 산타는 자신을 밝히지 않은 채 가난한 이들에게 100달러, 200달러, 500달러짜리 지폐를 전하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2001년 크리스마스에는 비밀 산타가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플로리다 주에도 나타났다. 그동안 자신을 꽁꽁 감춰 왔던 산타는 한 타블로이드 신문에 의해 비밀이 탄로날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그는 바로 58세의 장거리 전화 회사 사장인 래리 스튜어트였다.
그는 백만장자였지만 가난의 고통을 아는 사람이었다. 1971년 무렵 노숙자 신세였던 그는 돈도 희망도 없이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틀 동안 굶어서 허기를 참을 수 없자 무작정 식당에 들어가 아침을 시켜 먹고 지갑을 잃어버린 척했다. 그때 식당 주인이 자리로 와서는 바닥에서 20달러를 주운 척하며 “이 사람아! 자네가 돈을 떨어뜨린 것 같네.”하며 곤경에서 구해준 것이다. 그는 그 돈으로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맹세했다. “돈을 벌어 남을 도울 수 있는 처지가 되면 반드시 돕겠습니다.”
이후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그는 넉넉한 형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돈을 나누어 줬다. 그러는 동안 그는 장거리 전화, 케이블 TV 사업으로 큰돈을 벌게 되었고 산타 활동은 전국으로 범위를 넓혔으며 선물도 100달러짜리로 커지게 되었다. 입소문을 통해 그의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비밀 산타에 참여하길 원했다. 그래서 그의 사랑 바이러스에 전염된 비밀 산타 행렬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2001년 크리스마스에는 비밀 산타가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플로리다 주에도 나타났다. 그동안 자신을 꽁꽁 감춰 왔던 산타는 한 타블로이드 신문에 의해 비밀이 탄로날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그는 바로 58세의 장거리 전화 회사 사장인 래리 스튜어트였다.
그는 백만장자였지만 가난의 고통을 아는 사람이었다. 1971년 무렵 노숙자 신세였던 그는 돈도 희망도 없이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틀 동안 굶어서 허기를 참을 수 없자 무작정 식당에 들어가 아침을 시켜 먹고 지갑을 잃어버린 척했다. 그때 식당 주인이 자리로 와서는 바닥에서 20달러를 주운 척하며 “이 사람아! 자네가 돈을 떨어뜨린 것 같네.”하며 곤경에서 구해준 것이다. 그는 그 돈으로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맹세했다. “돈을 벌어 남을 도울 수 있는 처지가 되면 반드시 돕겠습니다.”
이후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그는 넉넉한 형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돈을 나누어 줬다. 그러는 동안 그는 장거리 전화, 케이블 TV 사업으로 큰돈을 벌게 되었고 산타 활동은 전국으로 범위를 넓혔으며 선물도 100달러짜리로 커지게 되었다. 입소문을 통해 그의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비밀 산타에 참여하길 원했다. 그래서 그의 사랑 바이러스에 전염된 비밀 산타 행렬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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