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도 배미꾸미 조각공원

2009. 7. 1. 11:16우리 문화예술 공연전시 /문학관,미술관,기념관

 

 

모도 배미꾸미 조각공원

 

인천 광역시 북도면 모도리에 속한 섬이다. 면적 0.81km2, 해안선 길이 5.7km, 산높이 179.6m이다. 인구는 69가구 114명이 살고 있다.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14km 떨어져 있다. 모도는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명칭의 유래를 보면 이 섬의 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할 때 고기는 잡히지 않고 띠[茅]만 걸려 나왔다. 띠가 많아서 띠염이라 불리다가 후에 모도 마을이라 개칭되었다. 간뎃 마을은 모도리 중앙에 있는 마을이며, 고래 마을은 간뎃말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신도, 시도, 모도는 삼형제 섬으로 불리우며, 연도교(連島橋) 통해서 서로 이어졌다. 모도는 조각가 이일호 선생이 섬 끄트머리에 조성한 배미꾸미조각공원이 널리 알려져 있다. 자연 부락은 모도, 간뎃, 고래 마을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모도 [茅島] - 삼형제의 막내 섬 (한국의 섬 - 인천광역시·경기도, 2017. 3. 15., 지리와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