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군 합덕면 합덕성당

2011. 6. 29. 22:26카톨릭 이야기/천주교 성지순례

 

합덕성당(대전교구 최초의 성당)
충청도 내포 지방은 예로부터 충청도 지역 교회의 중심지였다. 합덕 본당은 바로 이 내포 평야에 복음을 밝힌 지 100년을 넘어서 한국 교회의 산 증인이 된 유서 깊은 성당이다. 합덕 성당의 1890년 설립되었다. 처음에는양촌 성당으로 불리었으나 현 위치로 옮겨오면서 합덕 성당으로 개칭 되었다. 이 성당은 엄밀한 의미에서 성지는 아니지만 신앙의 유산을 찾기에 충분한 곳이다. 현 성당은 1929년에 완성된 건물인데 뒷뜰에는 성직자 묘지가 있다. 합덕 성당은 성소의 못자리로도 유명하다. 사제 30명, 수녀 54명 수사5명(수사 수녀는 1990년 통계)을 배출하였다. 1998년 7월 16일 충청남도는 이성당을 충남 지방문화제로 지정하였다.

글-바오로딸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면 합덕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