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행, 안동 퇴계종택

2010. 5. 22. 08:11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상도 여행지

 과거 선비의 길을 따라 남기는 글과 사진  

 

 

 경북 안동 퇴계종택은 조선중기의 대학자 퇴계 이황의 종택으로 퇴계의 후손인 하정공 이충호가1926~1929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주변경관이 좋다.   5칸 솟을 대문과 미음자형 정침이 있고 한수정이 있으며 뒷편에사당이 있다. 본채인 미음자형 정침은 사랑마당을 면한 사랑채가 전면에 있고 뒤에 안채부분이 있다. 퇴계가 후학을 가르치던 도산서원이 이곳 종택에서 10분거리에 있고 말년에 산천을 벗삼아 시문을 읊었던 청량산도 10여분 거리에 있다.

 

 

 여막~묘소주변이나 신주를 모셔두는 곳 가까이 상주가 탈상할때 까지 거처하는 곳

 

 

 

 

 

 

 

 

 

 

 

 

 

 

 안채로 통하는 중문은 전면에 내지않고 우측면에 중문을 두어 안채로 통하도록 하였는데 이는 반가에서 여성들의 생활공간이 쉽게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내외벽과 같은 기능을 한다.

 

 

 

 

 차 종손에게 퇴계종택의 설명을 부탁 드리는 관광해설사

 

 

 

 

 안채와 뒷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