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부암동
2011. 7. 11. 16:59ㆍ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거리 오래된 골목길
종로구 부암동
부암동 동명은 부암동 134번지에 부침바위(부암)가 있던 데서 유래되었다.
부침바위는 이 바위에 다른 돌을 자기 나이 수대로 문질러 붙여
떨어지지 않으면 사내아이를 얻는다는 전설로, 많은 여인들이
이 바위에 작은 돌을 붙이려 애써 그 표면에 벌집이 송송 뚫어진 것처럼
오목오목한 자국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은 도로 확장으로 없어졌다
인구 약1만오천의 종로구에 속한 동이다.주변의 문화재로는 장의사지 당간지주(보물 235),
무계정사(서울유형문화재 22), 대원군별장(서울유형문화재 23), 석파정(서울유형문화재 26),
홍지문 및 탕춘대성(서울유형문화재 33), 세검정(서울기념물 제4호)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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