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창작아케이드
2011. 6. 9. 07:22ㆍ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여행지
신당창작아케이드
황학동 중앙시장 지하의 신당지히쇼핑센터는 1971년에 생겨났다.
서울 초창기 지하상가의 하나다.
지역상권의 중심을 형성 하는 듯했으나 점차 쇠락했다.
하지만 지난 2009년 10월에 새로게 변신했다.
절반 가까이 비어있던 상가에 입주한건 상인들이 아니라 작가들이다.
이름도 바꾸어 신당창작아케이드다. 일종의 컬처노믹스다.
공방작가들과 시장상인들의 공존이다.
어울릴 것 같지않은 두 장르가 동거한후
황학동 중앙시장에 젊은층의 발걸음이 부쩍 늘었다.
명소를 예감케 하는 디카 출사족의 방문도 적지않다.
그래서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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