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행 중원문화 속으로 가는 길. 미륵대원터, 중원미륵리사지

2011. 6. 9. 00:07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충청도 여행지

 

충주여행 중원문화 속으로 가는 길.  미륵대원터, 중원미륵리사지

 

 미륵대원터

"중원미륵리사지" 는 사찰 창건후에

 별도의 역의 기능을 담당하는 원(오늘날 여관 기능)을 세우고

미륵대원이라 한것으로 추정된다. 이원터는 하늘재길과 연관되어

 고려초기에 설치 운영된 것으로 보이며 , 사찰과 원터의 기능이

 함께 이루어진 고려초기의 중요한 유적지로 평가되고있다.

 

 

 

 

 

 

 

 하늘재는 우리 나라 최초로 뚫린 고갯길이다.

신라 제8대 아달라(阿達羅)왕이 재위 3년(156년)에 북진을 위해 길을 열었다.

 하늘과 맞닿아 있다고 해서 이름지어진 하늘재(해발 525m)는 이름처럼 높지는 않다.

충북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와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를 잇고 있는

 도 경계로서 미륵리에서 30∼40분(2㎞) 정도 걸어 오르면 곧바로 문경 관음리로 연결된다.

 

 

 

미륵리 3층석탑

 

 

 

 

 충북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 58 위치한 중원미륵리사지(中原彌勒里寺址)는 사적  제317호로 고지대에 위치한 미륵리사지는 석불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석굴사원터이다. 거대한 돌을 이용해 석굴을 쌓은 후 불상을 모셨으며, 위에 목조건물이 있었던 자취가 있으나 지금은 남아있지 않다. 조사결과 ‘미륵당초’라고 새겨진 기와가 나와 연대를 통일신라 후기에서 고려 전기로 추정한다. 석불입상(보물 제96호)·5층석탑(보물 제95호)·석등·당간지주 등 중요한 문화재들이 남아있다. 전설에 의하면 신라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가 나라가 망함을 슬퍼해 금강산으로 갔는데, 도중에 누이인 덕주공주는 월악산에 덕주사를 지어 남쪽을 바라보도록 돌에 마애불을 만들었고, 태자는 이곳에서 석굴을 지어 북쪽을 향해 덕주사를 바라보게 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북쪽을 바라보는 특이한 구조를 가진 절터이며, 석굴사원으로서 방식은 다르지만 석굴암을 모방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문의/월악산국립공원 관리소 043-653-3250

 

 

 

[석불입상] 보물제96호

 

 

 

 

 

 

 

 

 

[온달장군 공기돌]

온달장군이 이 공기돌로 힘자랑을 하여

온달장군 공기돌이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중원미륵리사지귀부]는 고려 유형의 석비로

 충북 유형 문화재 제269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상단부의 비석이 남아 있지않아

 제작시기와 정확한 용도를 알 수 없다.

 

 

 

 

[미륵리 석등] 충북 유형 문화재19호

 

 

 

 

 

 

[미륵리 오층 석탑] 지방 유형문화재 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