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전통 양조장으로 술 맛 보러 오세요.

2010. 8. 11. 00:42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충청도 여행지

 

수안보 전통 양조장으로 술 맛 보러 오세요.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한 수안보 전통 양조장은

1960년대부터 2대째 양조장을 물려받아 1983년 현재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에서는 입국이라는 재래누룩과 입국을 함께 사용하며 다른곳과는 달리

찹쌀을 넣어 수작업으로 막걸리를 빚는다.수안보온천의 좋은물로 술맛을 내며

 1970년대 식약청에서 허가받은 전통 독에서 막걸리기 익어간다.

 

 

 

 

 

 여행블로거 기자단에게 막걸리에 대해서 설명하시는 수안보 전통 양조장 장기서 대표,

 막걸리란 쌀이나 밀에 있는 전분(녹말)을 포도당으로 만들었다가

다시 발효시켜 에탄올(술)을 만드는 것이다.

 

 

 

 

 

 

 

 입국만들기~막걸리의 원료 밀가루를 찐다.(증자) => 넓은 테이블에서 식힌다.

종국(미생물/곰팡이)을 골고루 혼합한후 입국실에 칸칸이 넣고 수시로 돌려가며

일정한 온도로 발효시키면 강력한 입국이 만들어진다.(종국을 번식시킴)

  입국실에서 균등한 미생물 번식을 위해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일정한 시간마다 일일이 입국틀 자리를 바꿔 주어야 합니다. 

 

 

 

 

 

 

 

 

 

 

1차 발효 ~ 천연암반수와 입국을 항아리에 적절한 비율로 담아

4~5일 정도 발효시키면 효모와 효소가 왕성하게 확장되는 과정을 거치고.

항아리별로 발효시간에 따라 거품이 일고 끊는 모습이나 소리가 다르다.

  2차 발효 ~ 1차 발효가 충분히 된 항아리에 술밥(밀 또는 쌀)과 물을 넣는다.

술밥의 전분(녹말)은 미생물 곰팡이의 효소에 의해서 당화를 이룬다.

 만들어진 당은 미생물인 효모에 의해서 에탄올화 하게 된다.

 

 

 

 

 

 

 

 

 

 

 

 

 

발효된 것을 찌꺼기를 걸려 내리면 막걸리가 된다.

 

 

 

 

 

 

 

 막걸리 상식 ~ 막걸리는 생막걸리와 살균막걸리가 있다.

생막걸리는 막걸리병 제원에 [주류의 종류 : 탁주]로 표기되어 있다.

생막걸리는 통에 담은 후에도 아직 효소와 효모가 살아 있고

 발효가 계속되기 때문에 완전밀폐를 해서는 안된다.(터진다)

또한 유통기한이 짧고 항상 바로 세워두어야만 한다.

살균막걸리는 대부분 저온 살균에 의해서 효모가 사멸하여 후숙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유통과정에서도 이산화탄소의 발생이 없어 용기가 불러지거나 터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생막걸리는 영양가나 청량미 뒷맛이 우월하고 살균막걸리는 장기보관과 유통이 용이하다.

 

 

 

 

 

 

 수안보양조장 ‘월악산 생막걸리’ ~ 수안보양조장 막걸리의 가장 큰 장점은 맛있는 물이다.

 막걸리의 생명은 90%가 물맛이라고 한다. 수안보양조장에서 나오는 천연암반수는 맛이 탁월하다.

물맛을 보니 깔끔하고 시원하고 꾸미지 않은 자연의 맛이 났다.

이 물이 월악산 생막걸리의 가장 큰 특징이다

 

 

 

 

 

 

 

 

 

 

 수안보양조장 ‘월악산 생막걸리’ 판매 ~ 월악산 생막걸리는 3가지 용량이 있다.

750ml, 900ml, 1,400ml로 택배는 박스단위로 발송한다.

 

 

 

 

 전화 상담 ~ 수안보양조장 ‘월악산충주탁주’ 대표 장기서

주소~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681-2. 핸드폰 011-485-3251

사무실 043-848-3365 팩스 043 - 844 - 2206 

찾아가기 ~ 네비게이션 “수안보양조장” 충주 수안보 중앙경찰학교 정문 옆 300m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