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섬, 교동도

2011. 10. 19. 00:3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순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섬, 교동도

 

교동도는서울의 북서쪽, 38선 근처 황해상에 있는 섬입니.

서울에서 가깝고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크고 아름다운 섬임에도

휴선선이 섬을 휘감고 있어 교동으로 가는 길은 엄격한 통제속에 있습니다.

가깝지만 불편한곳, 그래서 외면 받아 온 섬, 교동도

 

 

 

 

 

 

 

엄격통제탓에 개발이 안돼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우리 농촌의 소박함을 그대로 남겨 놓았습니다.

하지만 2012년 강화도와 연결되는다리가 완공 예정되어 있어, 

다리가 놓이게 되면 급격한 환경변화가 예상됩니다.

 

 

 

 

 

아직 때묻지 않은 순박함을 간직한 교동도를 느끼고 싶다면 지금 교동도로 가십시요.

신분증은 꼭 챙기시고  강화도 창후리 포구에서 배를 탑니다. 왕복표는 없으며 

배삯은 편도 성인 2,300원 승용차 편도 도선비 17,000원입니다.

나올때는 순서대로 다시 매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