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사람들의 근면의 상징, 가천 다랭이마을 -2

2010. 11. 16. 00:23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상도 여행지

 

남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가천 다랭이 마을풍경입니다.

수많은 분들이 여행기에 소개를 해온 가천 다랭이 마을 입니다.

명승제15호로 지정된 이마을은 남해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남면 해안도로에 접핳여 있으며 푸른바다를 접한 산비탈에 농토를

한 뼘이라도 너 넓히려고 좁고 긴 계단 형태의 논인 다랭이 논을 만들어

살아온 까닭에 아직도 농사일에 소와 쟁기가 필수인 마을로

마을인구 90%이상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조상대대로 살아온

근면한 남해사람들의 훈훈한 인정이 살아있는 마을 입니다.

 

 

 

 

 

 

다랭이 마을은?

엣날에 한 노부가 일을 하다가 논을 세어보니 한배미가 모자라

아무리 찿아도 없길래 포기하고 집에 가려고 삿갓을 들었더니

그 밑에 논 한배미가 있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작은크기의 삿갓배미에서

300평이 족히넘는 큰 논까지 있는 다랭이논 마을입니다.

 

 

 

 

바다에서 바로 떠오르는 집채만한 태양을 가슴에 품고 소원을 빌고 싶으신 분,

가을철 냇고랑에서참게를 잡고 씨알이 굵은 감성돔을 낚아보고 싶으신 분,

일상을 탈출하여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분, 달빛이 비치는

환상적인 밤바다를 보고 싶으신 분, 각종 체험에 참여 하실고 싶으신 분은

다랭이 마을애서 살고 싶으신 분은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로 가시면 됩니다.

다랭이마을홈페이지-http://darangyi.go2vil.org/

남해여행정보와 귀농,귀촌 정보는 http://www.bada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