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2011. 3. 24. 00:16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인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갯벌, 갯골과 폐염전 지역을

다양한 생물군락지 및 철새도래지로

 복원시키기 위한 공원조성사업을 2009. 5월 완료하여,

습지내 각종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으며,

직접 천일염 생산 및 습지내 사는 다양한 동, 식물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자연학습장과 광활한 갈대 및 풍차, 산책로, 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1,561천㎡(108,046평) 면적에 초정 25개소,풍차,관촬데크,각종수목과

염전체험시설,갯벌벌체험시설,있고 각종 염습지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1994년 이곳에 소래염전이 조성된 이후

60여년간 소금 생산을 하다가 1996년에

폐업할때까지 염전에서 생산한 소금을

외부로 반출 하기전에 소금을 쌓아 두

소금  저장시설 이었다. 소나무 목재로

건축하였고 함석지붕을 얹었다.

 

 

 

 

 

 

 

 

 

 

 

인천이 인심이 각박하다는 뜻이 담긴 짠물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

예전에 이곳에 소금밭(염전)이 많았기 때문이다.1910년 후반부터 60년대에 이르는

약 반세기 동안 인천응 소금의 산지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었다.

 

 

 

 

 

 

인천에 염전이 들어선 것은

1907년 인천의 동부 주안(朱安) 간석지(干潟地)에

천일제염 시험염전을 축조하여 성공하면서 부터이며

 이것은 우리나라의 최초의 근대식 염전이였다.

 

 

 

 

 

 

1921년 인천 남동염전이 생겼고 1925년에 군자염전이

1933년애 소래염전이 증설 되면서 인천에서 전국 소금 생산량의

절반인 15만톤의 소금을 생산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제는 인천에서 지난날의 염전을 구경할 수 없으나

남동구청에서 소래염전부지에 해양생태공원 자연학습장을

조성하여 그시절의 옛추억을 선사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