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 관악산 등반기

2011. 3. 30. 06:33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3월26일  관악산 등반기입니다.

사당역에서 연주대와 관악산기상대를 거쳐

연주암을 들려 과천향교로 하산해서 과천역까지의

산행을 일상기록 차원으로 몇번에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관악산은 서울시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와

과천시에걸쳐있는 높이 629m의 산이다. 관악이란 이름은

산의 모양이 마치 관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관악산은 바위봉우리가 많고 계곡이 깊어

언제 찾아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산으로 꼽힌다.

도심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연평균 500여만 명의 등산객이 찾는다

 

 

 

 

 

 

 

출발점인 사당역 6번 출구입니다.

동작구 사당1동에 있는 서울 메트로

2호선,4호선의 환승역입니다.

여기서 서울미술관 방향으로 직진입니다.

 

 

 

 

 

 

 

 

 

 

 

 

사당역 6번 출구 앞에 있는 등산 안내도입니다.

제1헬기장 제2헬기장으로 해서 연주대를 향해 갈겁니다.

 

 

 

 

 

 

시립미술관을 지나면 남현파출소 방향으로 등산로 입구까지

주택가 골목을 지나갑니다. 등상객이 항시 많으니가 그 뒤만 따라가도 됩니다.

 

 

 

 

 

 

주택가 골목 들어 서면 아직 춘설이 남아 있는 관악산이 보입니다.

 

 

 

 

 

 

 

 

 

 

 

 

등산객들이 잘 사가는 장수막걸리,돼지껍데기.닭발,족발등 없는거 빼고 다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과음은 금물이고 쓰레기는 반드시 가지고 내려오도록 합니다.

 

 

 

 

 

등산객들의 뒤를따라 걷더보니 등산로 입구가 보입니다.

 

 

 

 

 

 

 

 

 

 

 

 

 

 

 

 

 

 

 

 

 

 

 

 

 

 

 

 

 

 

 

 

 

 

 

 

 

 

 

 

 

 

산입구에 흔히 보이는 풍경입니다.

 

 

 

 

 

 

등산로 초입은 아키시아 나무 군락지입니다.

5월이면 꽃향기가 이 일대에 훈풍을 타고 퍼져 나갑니다.

 

 

 

 

 

 

 

 

 

 

 

 

조금 올라가다 보면 낙선대 쪽에서 올라오는 길하고 합류합니다.

길의 상태가 응달은 빙판 양지쪽은 녹아 흐르고 바위는 젖어 미끄럽습나다.

 

 

 

 

 

 

 

 

 

 

 

 

약수 조금 못가서 리기다소나무 군락지가 나옵니다.

암반길로 형성된 계곡을 지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내려다 보면 관악산 골짜기 마다. 주택가가

치밀고 올라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또 서울의 공기가

예전 보다는 께끗해 졌습니다. 서울하늘에 검은 띠가 없어졋습니다.

 

 

 

 

 

 

 

 

 

 

 

 

 

 

 

 

 

 

산유천 약수터입니다. 금년 수질검사표에

먹는물로 적합하다고 되어 있네요

여기에서 잠시 쉬었다가 마당바위쪽으로 올라갑니다.

곧이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