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 관악산 등반기 #2

2011. 3. 31. 00:18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3월26일  관악산 등반기입니다.

사당역에서 연주대와 관악산기상대를 거쳐

연주암을 들려 과천향교로 하산해서 과천역까지의

산행을 일상기록 차원으로 몇번에 나누어 포스팅합니다.

 

관악산은 서울시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와

과천시에걸쳐있는 높이 629m의 산이다. 관악이란 이름은

산의 모양이 마치 관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관악산은 바위봉우리가 많고 계곡이 깊어

언제 찾아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산으로 꼽힌다.

도심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연평균 500여만 명의 등산객이 찾는다

 

 

 

 

 

 

 

 

 

 

 

 

 

선유천약수터를 지나자 눈이 녹질 않아 미끄러운 길이 시작됩니다.

주말이라 등산객이 많아 앞사람만 쳐다보며 올라가고 있습니다.

 

 

 

 

 

 

미끄러워 사진도 찍지 못하고 올라가다보니 제1헬기장이 나옵니다.

이곳은 양지바른 곳이라 많은 분들이 간식을 드시며 쉬어갑니다.

 

 

 

 

 

 

꽤 걸은것 같은데도 이정표를 보니 사당역에서 2.2km 걸어왔고고

연주암까지는 2.7km 남았습니다. 아직 절반도 못왔습니다..

 

 

 

 

 

제1 헬기장에서도 북쪽으로 낙성대 .봉천지역이 내려다 보입니다.

 

 

 

 

 

 

 

 

 

 

 

제1헬기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하마바위를 향해서 걸어갑나다.

 

 

 

 

 

 

산불이나 산악사고시 119 신고전화 위치정보 이정표입니다.

현위치 k6 하마바위

 

 

 

 

 

 

왜 하마바위인지 하마처럼 생겨서 하마바위 일것 같은데

바위주변을  빙빙 돌아 보아도 하마형상이 내 눈에는 안보입니다.

 

 

 

 

 

 

 

 

 

 

 

 

 

하마바위를 지나니 멀리 관악산기상대 철탑이 보입니다

 

 

 

 

 

 

 

아직 춘설이 남아있는 관악산의 동쪽편도 보이기 시작힙니다.

 

 

 

 

 

 

 

 

 

 

 

 

여전히 줄지어 연주대를 향해서 걸어갑니다.

조금 더가면 마당바위가 나옵니다.

 

 

 

 

 

 

 

 

 

 

 

 

마당바위 주변 풍경입니다.

 

 

 

 

 

 

 

 

 

 

 

 

 

 

 

 

 

 

 

 

 

 

 

 

 

 

 

 

 

 

마당만한 바위 주변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주변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여기에서 관악산 기상대가 있는 정상의 안전상 암벽코스를 피해

관악사지를 경유해서 연주대를 바라보며 정상에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