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안여행]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신진도

2011. 6. 10. 13:11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충청도 여행지

 

[태안여행] 신진도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에위치한 신진도는원래 안흥과 연결된 육지였으나

먼 옛날에 자연적으로 분리되면서 새로 생긴 나루터라 하여 '신진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으며 고려 성종 때 해안방비 관청인 [만호청]을 설치하여

 방비하면서부터 주민들이 거주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로 대부분의 임야가 새로운 관광자원,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면적 1.06㎢이며, 정죽반도 끝에 위치한다.태안군청으로부터 15㎞,

근흥면으로부터 1㎞ 거리에 있다.1995년 신진대교 개통으로 연륙되어 차량소통이 원활하다.

 

 

 

 

 

 

신진도항 수협위판장 풍경입니다.

주변의 자연의 자연 경관, 고기 배들의 모습,

어촌 생활 등을 함께 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한데

고려 때 송나라로 가는 사신이 우리나라를 떠날 때 이곳에서 산제를 지내고

일기가 청명하기를 기다렸다는 구전도 전해 내려오고 있는 전설적인 곳이다.

신진도에는 매월 정월 열사흩 날이면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리는 당제가 치러진다.

 

 

 

 

 

 

신진도는 최근 서해안의 새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신진도 개발은 지난 78년 안흥항이 1종항으로 지정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신진도를 안면도 국제 관광단지와 만리포 해수욕장등과 함께 서해안의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있다

 

 

 

 

 

 

태안국립공원에서 추진하는 태안해번길은 학암포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 120㎞로

지역별 특징에 따라 바라길, 유람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바람길 등 5개 구간으로 나뉜다.

 이중에 샛별바람길(29㎞)은 2013년에 개통된다. 특히 만리포에서 몽산포에 이르는 유람길은

모항항에서 떠나 신진도항과 몽대항을 잇는 38㎞의 바닷길로 유람선운항을 추진한다.

 

 

 

 

 

 

 

 

 

 

 

 

 

 

 

 

 

 

 

 

 

 

 

 

 

 

 

 

 

 

 

 

 

 

 

 

 

 

 

 

 

 

 

 

 

 

 

 

 

 

 

 

 

  

 

 

 

 

 

 

자가용 이용시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32번 국도-서산 방면)→태안(77번 국도-안면도 방면)→신진도
 
대중교통이용시
충남(서산,태안)방면을 타신후 →태안→신진도
 

주변 관광지

안면도 지역(꽃지, 안면도 휴양림외 기타), 만리포, 학암포 지역등 어느곳을 가든 주변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과 연계할수 있으며, 꽃게, 대하,싱싱한 회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