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수려한 풍경과 도동서원전경 한눈에 들어오는 다람재 정상

 

낙동강의 수려한 풍경과  도동서원전경 한눈에 들어오는 다람재 정상

 

도동서원 가는길인 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위치한 다람재는

낙동강의 절경과 강변에 도동서원 전경을 내려다 볼수있는 놓쳐서는 안되는 명소이다.

이 재는 느티골과 정수골을 사이한 등성이가 다람쥐를 닮아 다람재라 불린다.

 

 

 

 

 

 

다람재 정상에 정자에서 낙동강의 수려한 풍경이

오늘은 안개로 인하여 아쉽게도 시야가 좋지않으나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또한 도동서원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망원랜즈를 사용하면

 도동서원 전경사진을 담을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오늘은 시야가 좋지않아 멀리 보이지는 않지만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대구 달성군과 경상북도 고령군이 마주보고 있습니다.

다람재는 대구시 달성군입니다. 이 재를 넘어가면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김굉필선생이 입향한 도동서원으로 가는 구비구비 아름다운 길입니다.

 

 

 

 

 

 

 

 

 

 

한훤당 김굉필의 시비

 

 

 

路傍松(노방송)-金宏弼(김굉필)
길가의 소나무-金宏弼(김굉필)

一老蒼髥任路塵(일노창염임노진) : 수염 짙은 한 노인, 먼지를 마다 않고
勞勞迎送往來賓(노노영송왕래빈) : 오고가는 길손을 수고로이 맞고 보내네
歲寒與汝同心事(세한여여동심사) : 추위에 그대와 마음 같이 하는 사람
經過人中見幾人(경과인중견기인) : 지나간 사람 중 몇이나 보았던가

 

 

 

 

 

 

다람재의 정상에 전봇대와 전기줄이 눈에거슬리기는 합니다.

 

 

 

 

 

 

 

다람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현풍면 경계에 위치하여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대니산 코스의 출발점 이기도 하여

MTB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다람재 관광정보

주소~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현풍IC에서 진주방면으로 지방도 1093번~2분거리

현풍면소재지에선 승용차로 20분

 

 

 

 

 

도동서원의 강당 (중정당)

 

 

 

행사와 교육이 이루어진 중심공간인 강당은

앞면 5칸 옆면 2칸반의 맛배지붕 이다.

좌우 끝간은 온돌방을 들였고 그앞면을 작은 툇마루를 두고

가운데 3칸은 넓은 대청마루로영쪽의 툇마루와 통한다.

 

 

 

 

 

 

도동서원은 병산서원,옥산서원,소수서원,도산서원과 함께 우라나라의 5대서원이다.

문경공 김굉필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선조 원년(1568년)에 세워

쌍계서원이라 불렀으나 임진왜란에 소실되어 선조37년에 기금의 자리에 사당을 다시 지었고

선조40년에 임금님이 직접 도동서원이라고 쓴 현판을 하사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고종8년(1871)의 서원철폐령에서 제외된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이다.

 

 

 

 

 

중정당 기단에는 여의주와 물고기를 물고있는 4개의 용머리를 조각해 놓은 사물잠이 있다.

예가아니면 보지말고,듣지말고,말하지말고,행하지말라는 공자의 가르침을 의미한다.

 

 

 

  

 

도동서원 관광정보

주소~대구광역시 구지면 도동리 35

전화~053-617-7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