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제2경 석문

2011. 10. 9. 12:3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충청도 여행지

 

단양 제2경 석문

 

단양 제2경 석문을 가는길은 도담삼봉을 지나 상류쪽으로

남한강변이 내려다 보이는 야산을 300m쯤 걸어 올라가면

도담삼봉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여기서 강변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남한강의 물길을 바라보는  마치 무지개 형상을한 석문이 나타납니다.

석문 사이로 보이는 푸른강물과 건너편 마을의 풍경이 한폭의 그림을 연출합니다.

 

 

 

 

 

 

석문으로 가는 계단 입구입니다. 여기서 석문까지는 약 10여분 정도 가면됩니다.

석문입구에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있는데 음악분수입니다. 누구라도 원하는 곡을 선택해서

노래 반주에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면 거기에 맞추어 분수가 이리저리 춤을 춥니다.

 

 

 

 

 

 

 

 

 

 

 

 

 

 

 

 

 

석문입구에 걸어 올라가다 보면 도담 삼봉과

남한강의 물길이 내려다 보이곳에 지어진 정자를 만납니다.

정자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올라 오느라고 가쁜 숨을 쉬어 갑니다.

 

 

 

 

 

단양 제2경인 석문입니다. 자연이 빚어놓은 멋진 조형미의 석문은

온갖 수풀로 치장을 하고 멋진 풍경속으로 초대를 합니다.

이곳은 아주 오래전에 석회 동굴이 무너져 동굴 천정의 일부가 남아

구름다리 모양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석문의 아래쪽에

작은 동굴이 하나 있는데 옛날에 하늘나라에서 물을길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이곳에 살았다고 전해 집니다.

동그란 석문 안으로 남한강의 시원한 풍경이 가득하다

이렇게 멋진 공간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신비스럽고 색다릅니다.

강물 위에서 석문을 보려면 도담삼봉에서 유람선을 타시면 됩니다.

 

 

 

 

여행정보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84-1

문의전화~043-422-1146

입장료~없음 주차료~당일 2000원(승용)

교통~북단양IC~532지방도(매포방향)~5번국도(단양방향)~

하괴삼거리~4번군도(도담삼봉방면)~도담삼봉~석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