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에 고운단풍 따라 남이섬으로 떠나는 여행

2011. 10. 18. 07:39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깊어가는 가을에 고운단풍 따라 떠나는  여행

 

 

남이섬 (南怡—)은 가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위치하며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이지만 특히 단풍이 곱기로 유명한 곳이다.

남이장군의 묘역이 있는 문화유적지이지만 유원지로 개발되었다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배용준과 최지우가 남이섬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은행나무길을 걸었다.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일본에 이은 동남아 관광객들이 한국 드라마의

 영향력으로 많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이다.

개인 소유의 섬으로 드라마카페 "연가지가"과 갤러리 "레종",

 "그때그시절 전시관, 안데르센홀, 유니세프홀,

노래박물관 등의 문화공간이 있다.

남이섬은 원래 섬이 아니었고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주변이 물에 잠기고 봉우리는 섬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