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제일의 단풍명소 무릉계곡

2011. 9. 19. 22:18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동해안 제일의 단풍명소

 

동해시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한 무릉계곡은

 호암소로부터 시작하여 용추폭포가 있는 곳까지의

약 4㎞에 달하는 계곡입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으로

가을철 무릉계곡의 단풍또한 곱기로 유명하다.

1977년 국민관광지 제77호로 지정되었다.

수백명이 앉을 만큼 넓은 무릉반석과 호암소, 선녀탕, 장군바위,

쌍폭, 용추폭포 등 다양한 하천지형이 스펙트럼처럼 펼쳐져

 ‘동해안 제일의 산수’라 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백미를 보여주는 곳이다.

 

 

 

 

무릉계곡은 고려시대 동안거사 이승휴가 살면서 <제왕운기>를 저술하였고,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하며,

1,500여평의 무릉반석에는 조선 전기 4대 명필가의 한 분인 봉래 양사언의 석각과

 매월당 김시습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묵객들의 시가 새겨져 있는 등

무릉계곡의 곳곳이 옛 선비들의 풍류공간이자

종교적 수행처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뛰어나다.

 

 

 

폭포 및 기암절벽들이 뚜렷한 절리 등 단열에 의해 형성되고 있으며,

특히 쌍폭은 두 방향의 절리들이 교차하여 만들어지고

용추는 동서 방향의 절리로 형성된 절벽에 따라 소가 형성되어

특이한 경관을 연출하는 등 무릉계곡에 나타나는 단애 및 폭포 등이

전형적인 화강암 계곡의 침식 및 퇴적 지형을 나타내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명승지이다.

 

 

강원도 동해시가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자랑하는  무릉계곡은

산수의 풍경이 중국 고사에 나오는 무릉도원과 같다 하여

무릉계곡이라 부르며,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시의 동쪽에 솟아 있는 두타산(1,353m)·

청옥산(1,404m)·고적대(1,354m) 등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이 계곡을 흘러 전천을 이룬다.

 

 

 

 

계곡의 끝부분인 용추폭포 정상

 

 

 

 

 

 

 

삼화사입구

 

 

 

 

 

 

 

 

 

학소대

 

 

 

 

 

선녀탕

 

 

 

 

쌍폭포

 

 

 

 

 

 

 

용추폭포

 

 

 

 

관광정보

동해 무릉계곡 (東海 武陵溪谷)

강원 동해시  삼화동 산 267번지 등

033-534-7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