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호 강릉 경포대
2011. 12. 1. 11:00ㆍ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강릉여행]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호 강릉 경포대
관동팔경의 하나로 경포호수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이다. 고려 충숙왕 13년(1326)에 방해정 뒷산 인월사 터에 처음 지었던 것을 조선 중종 3년(1508)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다시 지었다. 그 뒤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수리를 하였다고 한다. 태조(재위 1392∼1398)와 세조(재위 1455∼1468)는 친히 이 경포대에 올라 사방의 경치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앞면 5칸·옆면 5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모두 48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졌으며 마루의 높이를 달리하는 입체적 평면을 하고 있다. 이름인 ‘경포대’ 전자체 현판은 유한지의 글씨이고, 해서체 현판은 이익회의 글씨이다.
내부에는 숙종이 직접 지은 시와 율곡 이이가 10살 때 지었다는 ‘경포대부’를 비롯한 유명인들의 글이 걸려있다. ‘제일강산’은 주지번의 글씨로 알려져 있는데 ‘제일’과 ‘강산’의 글씨체가 다른 것으로 볼 때 ‘강산’은 뒷날 다른 사람이 써 넣은 것으로 보인다.
앞면 5칸·옆면 5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모두 48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졌으며 마루의 높이를 달리하는 입체적 평면을 하고 있다. 이름인 ‘경포대’ 전자체 현판은 유한지의 글씨이고, 해서체 현판은 이익회의 글씨이다.
내부에는 숙종이 직접 지은 시와 율곡 이이가 10살 때 지었다는 ‘경포대부’를 비롯한 유명인들의 글이 걸려있다. ‘제일강산’은 주지번의 글씨로 알려져 있는데 ‘제일’과 ‘강산’의 글씨체가 다른 것으로 볼 때 ‘강산’은 뒷날 다른 사람이 써 넣은 것으로 보인다.
누각 주위에는 소나무와 상수리나무 들이 알맞게 우거져 운치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다.
경포대는 고려(高麗) 충숙왕(忠肅王) 13년(1326) 강원도(江原道) 안렴사(按廉使) 박숙정(朴淑亭)이 현(現) 방해정(放海亭) 뒷산 인월사(印月寺) 옛터에 창건(創建)하였던 것을 조선(朝鮮) 중종(中宗) 3년(1508) 강릉부사(江陵府使) 한급(韓汲)이 현 위치로 옮겨 지은 후 몇 차례의 중수(重修)가 있었고, 고종(高宗) 10년(1873) 부사 이직현(李稷鉉)이 중건(重建)한 뒤 1934년, 1947년, 1962년 중수가 있었다. 이 건물은 익공계양식(翼工系樣式)에 팔작지붕으로 건축(建築)된 누대(樓臺)이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경포8경(鏡浦八景)(녹두일출(綠豆日出), 죽도명월(竹島明月), 강문어화(江門漁火), 초당취연(草堂炊煙), 홍장야우(紅粧夜雨), 증봉낙조(甑峰落照), 환선취적(喚仙吹笛), 한송모종(寒松慕種)) 및 경포월삼(鏡浦月三)(월주(月舟), 월탑(月塔), 월파(月波))은 천하의 장관이다. 대호(臺號)인 '경포대(鏡浦臺)'의 전자액(篆字額)은 유한지(兪漢芝), 해서액(楷書額)은 이익회(李翊會)의 글씨이다. 내부에는 율곡(栗谷) 이이(李珥) 선생(先生)이 10세 때 지었다는 '경포대부(鏡浦臺賦)'를 비롯하여 숙종(肅宗)의 어제시(御製詩) 및 명문(名文)으로 알려진 조하망(趙夏望)의 상량문(上樑文) 등 여러 명사(名士)들의 기문(記文), 시판(詩板)이 걸려 있다. 또한 '제일강산(第一江山)'은 주지번(朱之蕃)이 썼다고 전하는데 '강산' 두 자를 잃어버려 후세인(後世人)이 써 넣은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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