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처럼 부지런한 사람들의 마을에서 만나는 벽화

2012. 2. 24. 06:00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거리 오래된 골목길

 

 

 

개미처럼 부지런한 사람들의 마을에서 만나는 벽화

 

 

부지런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이다. 개미마을 이라는 이름은 그 다짐이다.

서울의 동피랑이라 부른다. 개미마을은 어느새 서울의 명소가 되었다.

사람들은 통영의 동피랑이나 낙산의 공공미술에 비교해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비교 우위가 어디 있겠는가? 다만 개미마을의 벽화는 따듯하고 희망차다.

꿈결같은 벽화를 그려낸 대학생들의 고운 마음이 전해온다.

마을 사람들도 예전보다 한결 밝은 표정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인디언촌이라 불리던 무허가촌이였지만 1985년 땅값을 받고 불하해 주었다.

자연스레 마을 이름도 부지런한 사람들이 사는 마을인 개미마을이 되었다.

2009년 또 하나의 새로운 이름이 생겼다. 빛 그린 어울림 마을이다.

금호건설이 후원하고 건국대.상명대.성균관대.추계예대,한성대등

다섯개 대학의 미술전공 학생 128명이 참여해 벽화를 그렸다.

 마을 분위기도 화사해진 부지런한 사람들의 빛 그린 어울림 마을이다

 

 

 

오늘도 행복지수 팍팍 올려주실 거지요

 

 

 

 

 

 

 

 

 

 

 

 

 

 

 

 

 

 

 

 

 

 

 

 

 

 

 

 

 

 

 

 

 

 

 

 

 

 

 

 

 

 

 

 

 

 

 

 

 

 

 

 

 

 

 

 

 

 

 

 

 

 

 

 

 

 

 

 

 

 

 

 

 

 

 

 

 

 

 

 

 

 

 

 

 

 

 

 

 

 

 

 

 

개미마을 찾아가는 길

지하철 3호선 홍제역 2번출구 마을버스 07번 환승 종점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