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국립중앙박물관

2012. 3. 27. 00:00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여행지

 

 

역사 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국립중앙박물관

 

 

1945년 9월 조선총독부박물관을 인수 개편하여 덕수궁 안의 석조전 건물에서 처음으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1953년 8월 서울환도 이후 잠시 남산 분관에서 머무르다 1954년 10월 덕수궁 석조전으로 이전하고, 1972년 경복궁에 박물관을 신축하여 확장 이전하였으며, 1986년 옛 중앙청 건물로 이전하였으나 건물이 철거됨에 따라 1996년 경복궁 내의 사회교육관 건물을 증개축하여 개관했다. 2004년 10월까지 경복궁에서 운영되다가 2005년 10월 28일 용산가족공원 내의 새로운 건물에서 개관했다.

13만 5000여점의 소장유물 중 약 5000여점의 유물을 18개 전시실에 상설 전시하고 있는데, 지층에는 불교관련 미술품과 공예품 및 역사관련 미술품을, 1층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각종 도예품을, 2층에는 선사시대 및 삼국시대의 각종 유물 및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내에 연극, 뮤지컬, 클래식 등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극장 용이 있다.

조직은 크게 사무국과 학예연구실로 분류된다. 사무국은 서무과·관리과·섭외교육과로, 학예연구실은 미술부·고고부·유물관리부로 나누어져 박물관특설강좌 등의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장유물 연구와 이를 위한 발굴조사 기능 및 전시·보급 등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청와정과 거울못

 

 

 

 

 

 

 

 

 

 

 

미르폭포

인공폭포로 동절기에는 가동하지 않고있다. 미르는 우리말로 용을 뜻한다.

 

 

 

불상(고려시대)

 

 

 

 

 

 

 

 

 

 

 

금강송

금강송은 구과목 소나무과의 식물이다. 학명은 Pinus densiflora이다. 

한국,일본 원산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나무로 전국 어디에서나 자란다.

어떤 땅이든 가리지 않으나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란다.

주로 내륙 지방에서 자란다고 ‘육송(陸松)’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여인의 자태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고 ‘여송(女松)’이라 부르기도 한다.

 

 

 

 

 

 

 

 

 

 

옛 보신각 동종 (보물 제2호)

옛 보신각 동종(舊普信閣 銅鍾)은 종로에 있는 종각인 보신각에 있던  종으로 대한민국 보물  제2호이다. 1985년까지 섣달그믐 자정에 종을 울리는 행사를 하였으나 종의 보호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졌다. 오늘날 새해맞이 타종을 위해 보신각에 걸어둔 종은 성덕대왕신종의 복제품으로, 보신각 동종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기면서 새로 만든 것이다.

높이 3.18미터, 지름 2.28미터, 무게는 19.66톤이며, 양식은 쌍두(雙頭) 용뉴(龍紐)로 되어 있고, 종신복(鍾身腹)에는 3조의 굵은 띠를 돌리고 있다. 또한 종구(鍾口)에는 위쪽으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2조의 띠를 돌리고 있어 이것이 하대(下帶) 역할을 하는 문양대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