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맛집] 사철 보양음식 의 대명사! 남원 추어탕의 근원지인 새집 추어탕

2012. 5. 18. 06:00전국 여행길 맛집 멋집/전라도 맛집

 

 

 

[남원맛집] 사철 보양음식 의 대명사! 남원 추어탕의 근원지인 새집 추어탕

 

 

새집 추어탕은 1959년 남원 광한루원 인근에 문을 연 뒤

반세기 동안 추어탕만 끓여 한결같은 맛으로 맛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다양한 미꾸라지 메뉴를 개발하여 남다른 맛을 자랑한다.

새집 추어탕은 남원이 추어탕의 명성을 얻게한 근원지이기도 하다.

남원 추어탕은 미꾸라지에 남원 지역의 토란대와 운봉지역의

고랭지 푸성귀를 말린 시래기를 주재료로 넣어서 탕으로 끓여 만든,

전국적인 사계절 보양 음식이자 남원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이다.
미꾸라지는 인체 내의 세포 대사에 필수적인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 있으며

생리 활성을 촉진하는 비타민도 골고루 들어 있어 중년 이후의 정력 감퇴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고혈압을 내리는 예방 효과 또한 마찬가지다.
미꾸라지의 미끈미끈한 점액 물질인 뮤신에는 황산 콘드로이친이 들어 있어

나이가 들어 나타는 세포의 노화와 위축, 색소와 칼슘의 침착에 의한

피부 윤기의 떨어짐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데에도 특효라고 한다.


 

 

 

 

한상에 8만원(4인) 춘향정식의 상차림입니다.

곁반찬과 추어숙회,추어튀김,돼지수육,

소라매실무침,잡채,추어탕등을 차려냅니다.

 

 

 

 

 

 

 

 

 

목기그릇에 정갈하게 차려낸 곁반찬들은

보기도 좋을뿐 아니라 남원의 품격이 느껴집니다.

 

 

 

 

 

추어튀김은 미꾸라지를 깻잎에 말아

바삭하게 튀겨내어 향긋하고 고소하며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을수 있고 술안주로 좋다.

 

 

 

 

 

 

 

 

 

 

 

 

 

 

추어숙회입니다. 남도지방의 향토음식으로

미꾸라지를 통채로 삶아내 뼈째먹어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가 높은 보양식으로

야채와 함께 먹으면 고소하니 맛이 좋습니다.

 

 

 

 

 

 

 

 

 

 

 

 

 

 

허브 돼지수육입니다. 된장속에 박았던 깻입에

쌈을 싸서 먹으로면 부드러운 맛이 환상궁합입니다.

 

 

 

 

 

산수유와 오미자를 넣어 만든 전통주 황진이입니다.

전국의 전통주 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은 명주로

알콜도수 13%의 약주로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습니다

 

 

 

 

 

 

 

 

 

몸에좋은 새콤달콤한 소라매실무침과

누구나 좋아하는 잔치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잡채입니다.

 

 

 

 

 

 

 

 

지금이 제철인 두릅!

맛과 향이 최고입니다.

 

 

 

 

추어탕입니다. 통으로 끓이기도 하지만

남원 추어탕은 곱게 갈아 우거지와 된장을 넣어 끓여

각자의 취향대로 산초가루나, 청양고추,후추등을 넣어서 먹습니다.

 

 

 

 

 

 

 

추어탕의 조리 방식은 지방마다 약간씩 다르다. 우선 경상도식은 미꾸라지를 가마솥에 푹 삶아 으깨어

 배추·토란대·우거지·부추 등을 넣고 끓이다가 맵지 않게 파·마늘·고추·방앗잎·산초를 넣는 방식이다.

 전라도식은 초기 형태는 경상도식과 비슷하나 가마솥에 푹 고아 끓이는 푸성귀 시래기·된장·파·들깨 즙을 넣어

 끓이다가 산초를 넣어 매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추어탕에 관한 문헌 기록으로는

중국 명(明)나라 때에 이시진(李時珍)[1518~1593]이 쓴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미꾸라지는 배를 덥히고

원기를 돋우며 술을 빨리 깨게 하고 정력을 보하여 발기 불능에 효과가 있다”

“양기(陽氣)에 좋고, 백발을 흑발로 변하게 한다”고 그 효능이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