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가볼만한곳] 연못가 통나무다리와 정자가 그림같은 벽초지수목원

2012. 6. 1. 18:29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연못가 통나무다리와 정자가 그림같은 벽초지수목원

 

 

 

벽초지는 푸른 풀이 있는 연못 이라는 뜻으로 이 수목원은

2005년 9월 9일 개관하였으며 부지면적은 약 13만 2,230m²이다.

교목 100여 종·관목 200여 종 자생식물 600여 종 수생식물 70여 종·

일년생초화류 150여 종·숙근초화류 300여 종 등 총

1,42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100년 이상 된 수목이 산책로마다 나무 터널로 이어져 있으며,

특히 단풍나무 터널 길은 가을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수목원 곳곳에는 오솔길과 사색하기 좋은 벤치,

태양빛깔의 스톤 아치인 천국의 문,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잔디 광장 등 쉼터가 조성돼 있다. 벽초지()라 이름 붙은

넓은 연못에는 둥그렇게 연꽃이 피어나는 연화원이 있는데

관찰탐방로(수련길)를 설치하여 연못 안으로 들어가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연못가에 통나무를 엮어 만든 다리 무심교와 육각정자 파련정이 놓여 있다. 
관람시간은 9시부터 일몰 때까지, 이용요금은 어른 8000원,

중고생 6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031-957-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