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여행] 금산의 특별한 맛을 알리는 금산인삼관 (인삼음식관)

2012. 6. 9. 16:00우리 문화예술 공연전시 /공연,전시회

 

 

 

 

[금산여행] 금산의 특별한 맛을 알리는 금산인삼관 (인삼음식관)

 

 

금산인삼요리
의식동원이라는 말은 '음식은 생명이며 음식이 올바르지 못하면 병이 생긴다.

병이 생겨도 음식이 올바르면 병이 낫는다. 라는 뜻이다. 또한 약의 삼품분류의하면

상약은 사람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전연 무독하여 아무리 오래 도는 많이 복용하여도

 인체에 해가 없다고 한다. 인삼은 복용할수록 좋으니 그런 복약을 '식약일체'의 상약으로

 보며 인삼으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인삼재배의 본고장인 금산군에서는

 무병장수의 명약인 인삼으로 한국의 새맛을 만들어 국민건강증진과 인삼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 행사에 인삼 요리를 내놓으므로써 인삼을

국가브랜드식품으로 세계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수십 가지의 약효를 가지고 음식재료로 쓰여지는 인삼은

 생육기간 2,3,4년생에 따라 크기와 향이 다르다.

수삼 한뿌리를 가지고 부위 에 따라 여러가지 모양으로 썰어서,

 알맞는 조리법에 맞게 훌륭한 요리로 변신시킬 수 있다.
인삼요리는 조리법에 따라 국물요리, 조림, 구이, 볶음, 튀김, 주식,

밑반찬류, 냉채, 숙채, 외국요리(서양, 중국, 일본)등으로 다양하게 구분된다.

 

 

 

 

 

 

음식재료인 인삼의 장점

독특한 맛과 신비한 향취의 인삼은 약간 쓴 듯하면서 한편으로는

그쓴맛 뒤에 감춰진 단맛으로 독특하고 개성적인 풍미를 남긴다.

파나센이라는 신비한 향취를 풍기는 향기 성분은 인삼을 달일때

끓기 전의 낮은 온도와 끓은 후의 높은 온도에서 각각 휘발되는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인삼은 생삼으로 먹은 것이 매우 바람직하다.

모든 재료와 조화를 이루는 전천후 요리감인 인삼은 맛과 색깔이

고기류, 야채류, 산채류 등 다양한 식품재료들과 잘 어울린다.

인삼은 묻어 있는 흙만 깨끗이 씻어내도 손질이 끝나고, 썰기도 쉬우며

 구이, 튀김, 조림 등의 조리형태가 다양해 음식재료로써 그만이다.

이용률이 높은 고급재료 인삼은 인삼딸을 제외하고 모든 부분으로 요리가 가능하다.

또 뿌리만 놓고 보면 버리는 부분이 전혀 없는 100% 이용률 식품인 만큼

인삼은 전 부분이 나름대로의 맛과 쓰임새를 지니고 있는 고급재료이다.

 

 

 

 

 

 

 

 

 

 

 

 

 

 

 

 

 

 

 

삼계탕반상
삼계탕은 한여름에 더위로 인해 체력이 떨어질때 보신으로 먹는 대표적인 한국음식이다.
옛부터 복중이면 영계를 백숙으로 푹 고아서 한마리씩 먹던 영계백숙이 삼을 넣어 먹으면서

 계삼탕이 되었으나, 인삼의 가치를 더 높여 나타내기위해 삼계탕으로 바뀌었다.
복중음식은 한 그릇으로 소화도 잘되고 식중도도 없어야 하며

한 번에 기운을 얻을 수있는 탕이어야 하므로 삼계탕이 제격이다.
삼계탕반상은 삼계탕에 어울리는 김치, 생채, 장아찌, 구이등의 찬에 인삼을 넣어서 만든

식단구성으로 가정에서 귀한 손님을 초대했을 떄나 삼계탕전문식당에서 응용 할만하다

 

 

 

 

 

 

 

인삼정과로 만든 폐백음식
폐백음식은 신부가 시집을 가서 시댁어른께 첫인사를 드릴때 올리는 음식이다.

폐백음식은 주, 과, 포류를 올리는데 주는 술, 과는 대추, 포는 고기안주를 말한다.

폐백의 고기음식으로는 폐백닭과 육포, 편포가 있는데, 폐백닭은 인삼을 정과로 만들어

닭의 깃털이 뻗친것처럼 쌍으로 화려하게 만들수 있고 육포는 생삼을 둥글게,

 채, 마름모꼴로 썰어 매난국죽의 수를 놓을 수 있다. 대추고임은 통대추안에

통정과를 잘라서 박은후 고임으로 만들고, 안주로 만드는 구절판은

수삼을 가지각색의 꽃모양으로 담는다. 이 외에 이바지 음식으로 쓰이는

 다식,강정,약과에도 인삼을 넣어 만들거나 장식을 한다. 일반 폐백보다

더 특색이 있어 인삼 고장만이 자랑할수있는 폐백이다.

 

 

 

 

 

 

 

 

 

 

 

 

 

 

 

궁중음식과 인삼
궁중에서는 인삼을 가지고 요리하기 보다는 임금님의 건강을 위한

내의원의 처방으로 미음,옹이,죽,차등에 인삼을 넣어 보양식으로 올렸다.
궁중의 역사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궁중음식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음식안에 인삼을 넣은 음식이 많았다. 인삼은 너무 귀한 약재라 궁중에서 생삼을 가지고

 식재로 쉽게 쓸수 있던 것은 아니였으며 임금님을 위한 최고의 보양식은

 약선인삼음식이라는 가정에서 인삼이 많이 쓰였던 것이다.

드라마 '대장금'의 연희상차림에 나타난 인삼음식을 소개한다.

 

 

 

 

 

 

 

사계절 다과상차림
다과상은 여러가지 종류의 떡과 유밀과 ,유과, 숙실과, 다식 등의 과자를 화채,차 등의 음료와 함께

계절에 맞게 선택하여 손님접대를 할수 있는 상차림이다. 인삼은 떡,과자,화채를 만들때 가장 잘 활용할수 있는

 손쉽고 간단한 재료이다. 차 마실때같이 먹을수 있는 인삼다과를 개발하여 다과상차림으로 손님대접을 한다면

격조있는 삶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한 계절감을 느낄수 있는 식기에 떡이나 과자,

화채 두세가지를 깔끔하게 담아낸다면 정갈해 보이는 다과상차림을 연출할 수 있다.

 

 

 

 

 

 

인삼을 이용한 간식
어른들은 수삼 특유의 향을 즐기지만 아이들에게는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그

러므로 수삼으로 아이들의 간식을 만들때는 수삼 특유의 향과 씁쓸한 맛을

약하게 하고 단맛과 고소한 맛을 나게 하는것이 좋다. 쌀을 이용한 요리, 모두가

 즐기는 외국요리를 입에 맞는 퓨전음식으로 만들거나 빵과 스낵등을

인삼쨈과 같이 먹게함으로써 은연중 건강에 도움이 되게 한다.

 

 

 

 

 

 

 

 

 

 

 

 

 

 

 

 

 

 

 

 

 

 

 

 

 

 

 

금산인삼관 (인삼음식관)

충남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392

041-750-2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