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여행] 훗날 이곳에서 훌륭한 인재가 나올 것이라는 예언이 있었던 낙덕정 (樂德亭)

2012. 7. 23. 17:03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전라도 여행지

 

 

 

 

훗날 이곳에서 훌륭한 인재가 나올 것이라는 예언에 따라 지은 낙덕정 (樂德亭)

 

 

 

전북 순창군  복흥면 상송리 산4에 위치한 낙덕정 (樂德亭)은

명종 즉위년(1545)에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학자인 하서 김인후가 관직을 그만두고 세상을 피해 숨어 살던 곳이다.

김인후는 낙덕암 주위의 산세를 유난히 좋아했던 것으로 전하며,

자연을 즐기는 한편 후세들에게 성리학을 가르쳤다.

고종 4년(1900)에는 훗날 이곳에서 훌륭한 인재가 나올 것이라는

 김노수의 예언을 따라 낙덕암 위에 정자를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낙덕정은 조선(朝鮮) 중기(中期) 인종(仁宗)때의 유명한 학자인

홍문관(弘文館) 부수찬(副修撰)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가

 당시 척신(戚臣)들인 윤원형(尹元衡)과 윤임(尹任) 사이의

정권(政權)을 둘러싼 다툼을 염려하다가 명종(明宗) 즉위년(1545)

 을사사화(乙巳士禍)가 일어난 후 관직을 사임하고 은거한 곳이다.

 

 

 

 

 

 

 선생은 이곳 낙덕암 주위의 산세를 즐기는 한편

후세들에게 성리학(性理學)을 가르쳤다.

 그후 고종(高宗) 광무(光武) 4년(1900) 김노수(金老洙)가

후일 이곳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올 것이라는 예언에 따라

낙덕암 위에 정자를 지어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청렴결백의 선비 초대 대법원장

가인김병로선생이 유년시절 공부했던 곳이기도하다

 

 

 

 

 

 

 

 

 

 

 

 

 

 

 

 

 

 

 

 

 

 

 

 

 

 

 

 

 

 

 

 

 

 

 낙덕정 (樂德亭)

 전북 순창군 복흥면 상송리 산4

전라북도 순창군 문화관광과 063-65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