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포의성 김일성별장 [강원도/화진포]

2012. 10. 2. 05:58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화진포의성 김일성별장 [강원도/화진포]

 

 

 

화진포의성,일명 김일성 별장으로 불린다.

1938년 독일인 H. 베버가 지었고,

1948년부터 1950년까지 김일성이 처 김정숙,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와 함께 여름 휴양지로 사용했으며,

공산당 간부들도 이용하였다. 1948년 당시 6살이던 김정일이

이곳의 입구에서 찍은 사진이 아직도 남아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의 석조 건물로 1964년 육군에서

건물을 철거하여 재건축하였고, 1995년 개·보수하여

 장병들의 휴양 시설로 사용하였다. 현재 내부에 한국전쟁과

 북한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약 1km 거리에 있는

 이승만 별장·이기붕 별장과 함께 역사 안보 전시관을 이루고 있다.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와 원당리,

현내면 초도리와 죽정리 등

4개 마을에 걸쳐위치해 있는 화진포호수는

 동해와 바로 접해있어 풍경이 수려하고,

주변 송림이병풍처럼 우거져 둘러 싸인

 동해안 최고의 자연 석호입니다

 


 

 

 

 

 

 

이 지역은 삼팔선 북쪽이라

군정기부터 한국 전쟁 전까지는

소군정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역이었다.

일제말까지 외국인 별장지로, 전쟁 당시에는

김일성과 이승만이 앞다투어 별장을 지을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지니고 있다.

 

 

 

 

 

 

 

특히 화진포의 이승만과 김일성별장을

역사안보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00년대에는 대표적인 한류 드라마인

가을동화》의 배경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화진포의성 (김일성별장) 옥상 전망대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주변경관을 자세히 살펴볼수 있다

 

 

 

 

 

 

 

 

 

 

 

 

 

 

 

 

 

 

 

 

 

 

 

 

 

 

 

 

 

 

 

 

 

 

 

 

화진포 금강소나무 숲

 

 

 

 

 

화진포의성 (김일성별장)

강원 고성군 거진읍 화포리

033-680-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