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20. 06:00ㆍ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걷기 좋은길
연인과 함께 손잡고 사랑을 속삭이며 걷기좋은 최고의 데이트명소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 중 하늘에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초지공원으로 연인과 함께 손잡고 걷기좋은 최고의 데이트명소입니다.
서울 도심 속에서 19만㎡의 면적을 자랑하는 드넓은 초지공원으로
가을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광활한 초지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꼭 가을이 아니더라도 충분이 아름답고 멋진조망을 자랑합니다
또한 하늘공원은 서울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수있는 명소이며 한강과 서울 도심풍경을 내려다 보며 조망할수 있는 곳으로 정상까지 맹꽁이전기자동차가 왕복(3,000원)운행하고 있어 편리합니다. 억새축제기간에는 야간개장도하며 주변에는 월드컵경기장,평화공원,노을공원, 난지천공원등이 있으며 하늘공원은 생태환경을 복원할 목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정상에 있는 탐방객 안내소에 최근에 매점도 생겼고 편의시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늘공원의 면적은 5만 8000평에 초지식물과 나무를 심어
자연생태계를 복원하였다. 전체적인 형태는 정사각형이며,
테마별로 억새 식재지, 순초지, 암석원, 혼생초지, 시설지 연결로, 해바라기 식재지,
메밀 식재지, 전망휴게소, 전망대, 풍력발전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2년 5월 1일 개원하였으며 평화공원·난지천공원·난지한강공원·
노을공원과 함께 월드컵경기장 주변의 5대 공원을 이룬다.
생태환경을 복원할 목적으로 조성되었기 때문에
인공적인 편의시설은 거의 없었으나 최근엔 매점등
편이시설이 많이 생겨 편리하게 이용할수 잇습니다.
화장실은 탐방객 안내소와 주요 지점에 간이 화장실이 배치되어 있고,
장애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탐방객 안내소 등에는
장애인 램프와 전용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다.
하늘공원은 이러한 특징 외에 하늘공원이 다른 공원과 특히 구별되는 것은
자연에너지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곳에는 5개의 거대한 바람개비를 이용한
30m 높이의 발전타워에서 100㎾의 전력을 생산해 자체 시설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또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하는 풍부한 메탄가스를 정제 처리해
월드컵경기장과 주변 지역에 천연가스 연료를 공급한다.
하늘공원 가는 길은 월드컵경기장 평화공원에서
월드컵공원 육교를 건너 환경친화적인 통나무 원목으로 만든 계단을 통하거나,
월드컵경기장과 하늘공원 사이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통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난지도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북쪽으로는 북한산, 동쪽으로는 남산과
대한생명63빌딩, 남쪽으로 한강, 서쪽으로는 행주산성이 보인다
하늘을 담는 그릇
마음이 그릇이면 천지가 희망입니다
광할한 대지에 올라 하늘을 보고 또보았습니다.
땅을 걷고 또 걸었습니다.
풀을 만지고 또 만졌습니다.
하늘공원에서 희망을 보는 일이란, 자연 그 자체를 보는 일입니다.
삶에 지친 이들이 이곳에서 희망을 보는 일이란, 죽었던 뿌리에서 새싹이 돋아나는 것처럼
마음속에 '희망'이라는 이름에 씨앗을 뿌리내리게 하는 일 입니다.
희망전망대도 뿌리를 내릭 자라게 해야겠습니다
자연과 함께 어울리고 춤추고 노래하게 해야겠습니다
마음이 그릇이면 천지가 희망입니다.
하늘공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482
02-30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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