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의 남산 산책로 단풍에 물들다. [서울 단풍나들이]

2012. 11. 20. 07:30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여행지

 

 

 

 

 

서울 도심의 남산 산책로 단풍에 물들다. [서울 단풍나들이]

 

 

 

남산 산책로입니다 남산케이블카 승강장 건너편이

산책로의 시작이며 3,5km구간의 단풍도 최고를 자랑합니다

산책로 옆으로 조성한 물길도 좋고 화단, 정자, 음수대 식당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또 산책로도 충격흡수재로

포장되어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더구나 3,5km 전구간이 오르막 없이 거의 평탄한 길입니다

남산의 높이는 262m로 본이름은 목멱산()인데,

목멱산이란 옛말의 '마뫼'로 곧 남산이란 뜻이다.

 북악산()·낙산(인왕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하나이다.

조선 전기 서울에 왕도()를 정할 때는

 여러 산과 더불어 왕도의 위곽()을 이루어

 그 능선을 따라 성벽이 쌓여졌으나, 오늘날은 서울 중앙에

있으면서 102만 9300㎡ 산지가 남산공원으로 지정되어

 서울에서 가장 넓은 공원이며 시민의 휴식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