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거리 [서울 가볼만한곳]

2012. 11. 18. 07:34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여행지

 

 

 

 

 

추억의 거리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 야외전시인 추억의거리입니다.

1960~70년당시의 풍경을 실물크기로 재현해 놓았다.

추억의거리는 박물관 동편에 개항기 시대의 전차,

한약방 포목전이 있고 그 옆에 1960~70년대 상점 건물들을

실제크기로 설치하여 당시 생활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으로 추억의거리에는 국밥집, 이발소, 다방,

 만화가게, 전파사, 사진관, 야학당 등으로 골목이 이어진다

또한 인쇄소,물레방아간,오촌댁,효자각등 마을입구에서 보던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던 돌탑과 솟대도 세워져 있다.

다양한 근,현대의 모습이 재현되어 엄마,아빠의

손을 잡고 민속박물관을 찾는 어린들에게

새로운 추억의 명소가 되고있다.

 

 

 

 

 

 

 

 

197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거리를 재현한 것이다.

국밥집, 이발소, 다방, 만화가게, 전파사, 사진관, 야학당 등으로 골목이 이어진다.

 이러한 상점들 안과 밖 구석구석에 그 시절을 추억할수 있는 소품들을 두었다.

지하수를 퍼올려 사용했던 수동물펌프, 음악을 감상하던 다방, 증명사진을 찍던 사진관 등은

체험할수 있다 이곳 "추억의 거리"에서 천천히 길을 걸으며 다시 한번 추억을 만들어보자!

 

 

 

 

 

 

 

 

 

 

 

 

 

 

 

 

 

 

 

 

 

 

 

 

 

 

 

 

 

 

 

 

 

 

 

 

 

 

 

 

 

 

 

 

 

 

 

 

 

 

 

 

 

 

 

 

 

 

 

 

 

 

 

 

 

 

 

 

 

 

 

 

 

 

 

 

 

 

 

 

 

 

 

 

 

 

 

 

 

 

 

 

 

 

 

 

 

 

 

 

 

 

 

 

 

 

 

 

 

개항기거리

19세기 말 개항이 되면서 새로운 문물이 우리에게 빠른 속도로 전해졌다.

 이는 전통의 모습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복합적인 문화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전혀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만나게도 했다. 이곳에 있는 상점들은 전통한옥이지만

 상업이 활성화 되면서 가게로 운영되던 포목점, 한약방, 죽물점, 양태전등을 재현한 것이다.
개항기 거리가 변화를 겪게 되는 가장 큰 배경중 하나는 전기가 들어온것이다.

일반화 되기 까지는 그 후로도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이로 인해 도시에 나타난 전차는

 모든 사람들에게 놀라운 대상이었다. 개항기에 도입되었던 새로운 문물의 상징이라 할수 있기에

1899년부터 1968년까지 서울의 중심을 운행하던 것을 재현해 놓았다.

 

 

 

 

 

 

 

 

 

 

 

 

 

 

 

 

 

 

 

 

 

 

 

 

 

자동활자주조기

 

 

 

 

활자와 인쇄기

 

 

 

 

 

 

 

 

물레방아간

물의 힘으로 바퀴를 돌려 곡식을 찧는 방아로

이 방아에는 대부분 방아틀을 한 대 걸지만, 물이 많은 데서는 좌우 양쪽에 두 대를 설치한다.

이 방아를 ‘양방아’(강원도 도계) 또는 ‘쌍방아’(전라남도 구례, 충청북도 음성)라고도 한다

 

 

 

 

 

 

 

 

 

성기숭배신앙
성기 숭배는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주술 종교적 행위로, 남녀 생식기 형태나 모형물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다.
현재 전승되는 성신앙은 사람의 성기처럼 생긴 자연 암석이나

 지형을 기자 마을수호 풍요기원의 대상으로 숭배하거나 남녀 성기의 모형을

나무 돌 토기 등으로 만들어 마을 수호신에게 봉안하기도한다.

 또한 줄다리기에서 암줄과 수줄을 결합한 모의 성행위를 통해서

 풍요를 기원하는 풍속도 전승되고 있다.

 

 

 

 

효자각/효자문
소재지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
나라에서 태인허씨 허권에 내린 효자 정려를 기념한

 효자비의 보호 건물과 출입문 효자각은 연꽃 봉우리, 용 봉황등을 조각하고

단청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효자문에는 효자문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있고

주위에는 호랑이와 매란국죽이 그려져있다. 효자각과 효자문을 통해

 효를 중시 했던 당시의 사회상과 건축기술 공예문화를 엿볼수있다.
이건물은 허권 후손의 살림집 안에 있었던 것을 2008년 이곳으로

 옮겨 보존한 것이다. 이과정에서 기둥 일부를 보수하였고

 담장을 둘러 영역을 표시해 놓았다.

 

 

 

 

 

 

 

 

 

 

전통마을에는 대개 뒷산에 수호신을 모신

산신당 또는 성황당이 있고, 마을 입구에는 장승 솟대 돌탑 신목등의

 신앙 대상물이 있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한다.

 

 

 

 

 

 

 

오촌댁

이집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원구1리에 있던 것을

 남병혁씨로부터 기증 받아 옮겨 지은 것이다. '오촌댁'은 영양남씨 난고종파 시암 남고의

 둘째 손자 남용진이 경삭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출신 재령이씨와 혼인하면서 붙여진 택호이다.

해체 과정에서 "도광이십팔년무신삼월이일신시입주상량동일시"라고 적힌 상량문이 나와

1848년에 지어진 것으로 확인 되었다. 가운데 마당을 가진 ㅁ자 형식으로

지붕의 용마루가 끊어지지않고 연결되어 안채와 사랑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안방, 상방, 사랑방, 문간방 등 4개의 방과 안마루, 사랑대청(사랑마루)이 거주공간이다.

 그 이오에 정지(부엌), 수장공간으로 도장방과 고방이 있다. 외부로의 출입문은 뒤쪽을 제외한

세 방향으로 다 가능하다. 뒷마당에는 장독대를 두었고, 오른쪽 마당에는 디딜방앗관과 우물,

뒷간을 배치하였다. 이 지역에 지어졌던 조선휘 중상류 계층 전통한옥의 유형을 잘 보여주는 집이다.

 

 

 

 

 

 

 

 

 

 

 

 

 

 

 

 

 

 

 

 

 

 

 

국립민속박물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1

02-3704-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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