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승 23호로 지정된 청량산을 전통 문화 속에서 조명한 청량산박물관

 

 

 

 

 

대한민국 명승 23호로 지정된 청량산을  전통 문화 속에서 조명한 청량산박물관

 

 

 

청량산박물관은 2004년 11월 문을 열었으며 봉화 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 속에서 청량산을 조명한 의미 있는 곳입니다.

청량산 인근 지역의 향토역사자료와 민속자료, 산의 지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조형물과 자연자원 그리고 청량산박물관에서

 직접 발굴한 ‘수산’이란 글씨가 새겨진 기와파편 등 의 각종 유물들을

 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로 청량산집단시설지구 내에 있습니다.

 

 

 

 

 

 

 

 

청량산은 기록에 의하면, 청량산은 고대에는 수산(水山)으로 불려지다가

 조선시대에 이르러 청량산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조선시대 풍기군수 주세붕이

 청량산을 유람하며 명명한 12봉우리(일명 6.6봉)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청량산에는 지난 날 연대사(蓮臺寺)를 비롯한 20여개의 암자가 있었으며

 지금은 청량사 유리보전(琉璃寶殿)과 응진전(應眞殿)이 남아있다.

또한 퇴계 이황이 공부한 장소에 후학들이 세운 청량정사(淸凉精舍)와

통일신라시대 서예가 서성(書聖) 김생(金生)이 글씨공부를 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김생굴(金生窟), 대문장가 최치원이 수도한 풍혈대(風穴臺),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와서 쌓았다는 산성 등이 있다.

청량산은 1982년 8월에 경상북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 3월에

청량사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공원 일부가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23호로 지정되었다.

 

 

 

 

 

 

 

청량산박물관 전시는 봉화군의 지형도에 산, 계곡, 약수탕 등의

주요관광지와 서원과 향교, 정자, 사찰 등의 문화유적을 LED 점멸등으로

표시하고 영상으로 연출되도록 함과 동시에 각 벽면에는 이를 설명하는

설명패널이 전시되어 있으며, 또한 봉화의 역사, 민속놀이, 각종 축제,

향토음식, 특산물을 소개하는 전시물과 사진패널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민왕제

 

 

 

 

 

 

 

 

 

 

 

 

 

 

 

 

 

 

 

 

 

 

 

 

 

 

 

 

 청량산 사찰터의 수습기와

 

 

 

 

 

 

 

 

 

 

  

 

 

 

 

 

 

 

 

 

 

 

 

 

 

 

 

  

 

 

 

청량산 육육봉을 아는이

나와 백구 백구야 현사하랴

못 믿을손 도화로다.  

도화야 떨어 지지마라. 

어주자 알가하노라 !

 

  청량산 육육봉(六六峰)을 아는 이 나와 흰 기러기(白鷗)

흰 기러기야 날 속이랴마는 못 믿을 손 도화(桃花)로다

도화야 물 따라 가지 마라, 어부(魚舟子)가 알까 하노라

 

퇴계 이황의 청량산의 시

 

 

 

 

 

 

 

 

청량산 박물관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1726-6

054-672-6193

청량산도립공원 mt.bonghw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