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감천문화마을

2013. 2. 15. 06:0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부산 여행지

 

 

 

 

 

 

 

'한국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감천문화마을

 

 

 

 

부산 사하구는 '한국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에

지난 한해 동안 10만여 명(외국인 3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감천항이 내려다보이는 고지대 다랭이 마을

 부산 사하구 감천2동 감천문화마을의 애칭은 ‘한국의 산토리니’다

 6·25전쟁 당시 피란민촌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이 산동네는

 성냥갑 같은 집이 산자락을 따라 다닥다닥 붙어 있고 골목이

실핏줄처럼 이어져 있다 ‘미로 미로 골목길 가꾸기 사업’으로

골목마다 사진갤러리와 북카페 등 테마별 공간과 벽화,

 예술작품도 설치돼 있다. 감천항과 부산항 북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옥상 전망대 ‘하늘마루’도 개방되어 있다

이 곳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콘텐츠 융합형 관광협력사업'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예술공간 및 작품을 추가설치 했고,

지난해에는 주민들의 커뮤니티공간인 '감내어울터'와

관광객 쉼터 '감내카페' 등을 잇따라 개소하고

골목축제 개최로 마을의 브랜드를 높여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