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이 제일 먼저 들리게 되는 사적 제339호 경기전 [전주여행]

2013. 5. 6. 06:0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이 제일 먼저 들리게 되는 사적 제339호 경기전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입구에 위치한 경기전은 태종(太宗) 10년(1410)에

창건(創建)되어 위패를 봉안한 조경묘奉安)하고

 어용전(御容殿)이라 하다가세종(世宗) 24년(1442)에 경기전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선조(宣祖) 31년(1598) 정유재란(丁酉再亂) 때

소실(燒失)된 것을 광해군(光海君) 6년(1614)에 중건(重建)하였다.

사적 제339호로 지정된 경내에는 보물 제931호인 이성계의

어진(왕의 초상화)을 모신 본전과 전주 이씨 시조인 이한공의

위패를 봉안한 조경묘, 조선의 여러 실록을 보관했던

 전주사고, 예종의 탯줄을 묻은 태실등의 유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