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변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두물머리

2013. 7. 20. 18:0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많이 변했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두물머리

 

 

 

 

오랜만에 찾은 두물머리는 수변에 있던 농가의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원래의 모습에 가깝게 복원되어 종전보다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광이다.

양평의 두물머리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이유중에 하나는

이곳의 아름다운 풍광으로 인해 많은 드라마와 cf를 촬영하면서 부터이다.

또한 사진동호회의 최고의 출사지로 손꼽히면서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가 되었다.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물이 만난다 하여 두물머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팔당댐이 생기면서 번성했던 나루터의 모습은 사라졌지만 수령 400년의 느티나무는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용문산 은행나무와 함께 양평군이 자랑하 나무이지요

높이 30m, 둘레 6m의 두물머리 느티나무 주변 일몰과 설경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