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효석문화제 첫번째 이야기
2013. 9. 10. 05:30ㆍ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평창 효석문화제 첫번째 이야기
평창 효석문화제 첫번째 이야기는 쌩둥 맞지만 섶다리입니다
봉평장터와 물레방아간을 사이에두고 흥정천이 흐르는데
메밀꽃필무렵 소설 속에서 물에 빠진 허 생원을 동이가 업고 건너며
혈육의 정을 느끼던 그 장면의 개울입니다 지금은 튼튼하고 견고한
다리가 놓여져 있지만 그 다리 옆에 징검다리와 섶다리가 놓여져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아 줄서서 기다려 건너기를 마다 않습니다
섶다리와 징검다리 중간에는 작은 섬들을 조성해 공연을 열리고 있어
시원한 수중에서 잠시 쉬어가며 즐거움을 만끽해 봅니다
행복지수 올려주실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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