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천변 사선대 위에 세워진 운서정 [임실여행/사선대관광지 운서정]

2013. 11. 12. 05:3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전라도 여행지

 

 

 

 

 

 


오원천변 사선대 위에 세워진 운서정 [임실여행/사선대관광지 운서정]

 

 

 

 


전북 임실군  관촌면 덕천리에 위치한 운서정입니다

신선들이 놀던곳인 사선대가 내려다 보이는 산정에 세워진 정각은

당대의 부자였던 승지 김양근의 아들인 김승희가 1928년 쌀 3백석을 들여서

부친의 덕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정각입니다 정각과 동·서재 그리고 가정문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곳 에서는 보기 드문 조선조 건축양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거대한 목재와 돌기단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오원천변 사선대 위에 위치한 운서정은 사선대공원의 울창한 수목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하며, 일제시대 우국지사들이 모여 망국 한을 달래던 곳이기도하며

 임실관광지 사선대공원의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