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부 장군 묘와 충덕사 [의정부여행]

2014. 1. 9. 05:30전국 절집이야기/사찰(寺刹) 이야기

 

 

 

 

 

정문부 장군 묘와 충덕사 [의정부여행]

 

 

 

 

경기도 기념물 제37호인 충의공 정문부장군의묘역이다.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임진왜란 때 함경도 지역 의병장으로 활약했다

 서울출생으로 선조21년 과거에 급제하여 승문원 부정자를 제수 받은데 이어

 한성부참군이 되었고 후에 함경도 북평사로 있을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 의병장으로서

명천 길주에서 왜군을 무찌르고 관북지방을 수복해냈다. 이때의 공으로 길주목사가 되었다

 광해군 2년에는 사은부사로 명나라에 다녀온 이후 인조 때 이괄의 난에 연루돼 고문을 받던중에

 죽었다 사후 41년에 무죄가 밝혀져 신원되어 선무원종 1등 공신으로 책록되었고 좌찬성

대제학으로 추증하였다. 현종 때에는 경성에 창렬사를 세워 제사지냈다.

 

 

 

 

 

 

 

 

 

 

 

 

 

 

 

 

북관대첩비(복제비)

 정문부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함경도 길주에서 가등청정이

이끄는 왜병을 무찌르고 승리한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기념비이다.

 

 

 

 

 

 

 

 

 

정문부 장군  신도비

현종 9년에 처음 세운 것을 철종 12년에

정문부의 후손이 추록하여 다시 건립하였다

 

 

 

 

 

 

 

 

 

 

정문부 장군 묘

 

 

 

 

 

 

 

 

 

정문부 장군 사당 충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