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마지막 사찰로 알려진 비암사 [세종시명소]

2013. 12. 23. 05:30전국 절집이야기/사찰(寺刹) 이야기

 

 

 

 

 

 

 

 

백제의 마지막 사찰로 알려진 비암사 [세종시명소]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에 자리한 비암사입니다

창건시기는 기록이 없으며  백제 멸망 후에 그 영혼들을 위해

지어졌다고 전하는 백제의 마지막 사찰입니다 현재도 양력 4월 15일에

백제대제를 지내고 있어 이는 천삼백년 이어 내려오는 것이라고 한다

조계종 마곡사의 말사로 근대에 극락전 앞 마당에 고려시대의

지어진 삼층석탑에서 사면군상이 발견되어 세간에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1991년에 대웅전을 지었고  1995년 극락보전을 중수해 오늘에 이른다

계유명전씨아미타삼존석상과 축명아미타여래제불보살석상은

보물 제367호,제368호로 지정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사찰 내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79호인 극락보전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19호인 삼층석탑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