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지정된 무민사 고갯길 [남해관광명소]

2014. 4. 18. 05:3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상도 여행지

 

 

 

2014년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지정된 무민사 고갯길 [남해관광명소]

 

 

 

 

경남 남해군 미조면 삼정개에서 무민사로 이어지는 무민사 고갯길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4년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지정되었다

 해안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곳은 바다를 끼고도는 해안도로로

 다도해의 많은 섬들을 조망할수 있어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잡는 곳이다

고개위의 무민사는 최영을 배향하는 사당으로 일명 장군당으로 불리운다

사당에는 신상같이 그려진 최영장군의 화상이 봉안되어 있다 이에 대한

전설로 5백여년 전에  미조 앞바다에 최영의 영정이 들어 있는 나무상자가

떠내려와 초당을 지어 모셨고 후에 미조첨사가 사당을 짓고 제사를 지냈다고

전해온다 이는 왜구에게 시달리며 살아온 어민들이 장군을 추모해 수호신으로

모신 연유를 짐작케 한다 지금도 섣달그믐날과 8월보름날에 제향을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