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어우러진 샛노란 유채꽃 물결이 장관인 수성당 주변 [부안 관광명소]

2014. 4. 24. 00:3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전라도 여행지

 

 

 

 

 

 

바다와 어우러진 샛노란 유채꽃 물결이 장관인 수성당 주변 [부안 관광명소]

 

 

 

 

변산면 격포리 수성당 주변 군유지에 조성된 유채꽃밭입니다

이곳은 성천항에서 시작해 격포항을 잇는 부안마실길 3코스(7km)로 

유채꽃 흐드러진 변산반도 해안도로를 따라 평쳐지는 아름다운 적벽강의

풍광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낸다 오는 5월 3일부터 4일간

 열리게될 부안마실축제에도 상춘객과 데이트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된다

바다릉 바라보는 수성당은 조선 순조때 지어진 제당으로 1칸크기의 기와집으로

서해바다를 주관하는 바다의 여신과 그의 딸 8자매를 모시고 있다 전해오는

이야기는 우리나라 각도에 딸을 한명씩 시집 보내고 막내딸과 살면서

서해를 다스리며 어부를 보호해 주고 있다고 한다 해마다 격포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제물을 차려 풍어와 무사고를 비는 제사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