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곽길 6구간 백악구간 4,7km [한양도성길] 창의문~혜화문

2014. 9. 15. 23:34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둘레길 한양도성 순성길

 

 

 

 

서울성곽길 6구간 백악구간 4,7km [한양도성길] 창의문~혜화문

 

 

 

서울성곽길 6구간 백악구간은 창의문을 출발해 백악을 넘어 혜화문까지의 구간이다

이 구간의 총거리는 4,7km이며 약 3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주로 산길로 이루어져 있다

백악[북악산 해발342m]은 옛 한양의 주산으로 내사산 중에 제일 높으며 한양도성은

백악을 기점으로 축조하였다 1968년의 1·21 사태후에 40년간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

2007년 개방되었으나 창의문과 반대편의 숙정문 말바위 안내소에서 신분증 제시후

통행허가 패찰을 목에 걸고 입장해야 하며 일부 구역은 사진촬영을 제한하고 있다

출발하면 2시간정도 걷는길에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다녀오고 식수도 준비해야 한

 

 

 

 

 

 

 

 

 

부암동 창의문[자하문]

 

서울성곽의 북소문인 창의문은 자하문으로도 불리운다

문은 세웠지만 풍수지리적으로 경복궁을 내리 누르는 위치에

자리해 사용하지 않았던 문으로 유명하다 영조 17년에 세워진

창의문은 사소문 중에 유일하게도 온전한 형태로 남아있다

 

 

 

 

 

 

 

 

 

 

 

 

 

창의문안내소에서 서울성곽 탐방 출입신고서를 작성 제출하고

신분증을 제시해 확인되면 탐방 출입용 패찰을 내어준다 군인들이

지켜서 있고 정해진 탐방로만 다닐수 있으며 사진촬영은 제한된다

 

 

 

 

 

 

 

 

처음부터 정상까지 가파른 계단길이다

숨이 차오를 즈음에 첫 쉼터가 나오는데

창의문안내소에서 600m 지점이다

 

 

 

 

 

 

 

 

 

 

 

 

 

 

 

 

 

 

 

 

 

 

 

 

 

 

 

 

 

백악산(해발 342m)

 

서울 종로구 청운동 명승  제67호 백악산일원은

한양의 주산으로 조선왕조가 도성을 정한 사상및

조선시대의 경관 조성의 원리와 자연문화적 요소가

어우러진 자연유산으로 문화적 가치가 높은 경승지다

사진촬영은 제한되어 있어 눈으로만 감상합니다

 

 

 

 

 

 

 

 

 

 

 

 

 

 

 

 

 

 

 

 

 

 

 

 

 

숙정문

 

한양도성의 북쪽의 성문으로 북문이긴 하지만

험준한 산중에 있는 문이라 실질적인 사용은 하지 않았다

1968년의 1·21사태 후에 청와대 경비를 위해 접근을 금지하다

 2006년에 일부구간을 일반에 개방하여 오늘에 이른다

 

 

 

 

 

 

 

 

 

 

 

 

말바위전망대

 

 

 

 

 

 

 

 

 

 

 

 

 

 

 

 

 

 

 

 

 경신고에서 혜화문까지 구간의 성곽은 안타깝게도 많은부분

소실 되었고 성곽위에 경신고가 세워졌으며 일반주택들의 축대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문화재에 대해 무관심한 세월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혜화문

동소문이라고도 부르며 동문과 북문 사이에 위치하며

 양주와 ·포천 방면으로 통하는 중요 출입문 구실을 하였다

일제때 전차길을 내면서 철거하여 1992년에 복원하였다

 

 

 

 

 

 

 

 

 

 

 

 

 

 

 

 

남산,낙산,인왕산과 북악산의 내사산과 

4대문과 한양도성을 잇는 내사산 둘레길이며

 한양 도성길인 서울성곽길 총 21km 걷기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