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31. 10:12ㆍ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3호 '수원화성 성곽길 5,7km 걷기~6' [수원 가볼만한 곳,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은 대한민국 사적 제3호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팔달문에서 시작한 수원화성 성곽길 5,7km 걷기도 이제 후반부에
들어 섯습니다 서장대와 화서문,장안문과 화홍문을 지나 온데 이어서
이번 구간은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곳으로 방화수류정과 용연
그리고 동장대(연무대),동북공심돈을 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방화수류정
화성의 동북각루인 방화수류정은 군사시설이지만 정자의 기능도
가지고 있어 석재와 목재, 전돌을 혼합하여 건축 되었다 수원 방화수류정은
송나라 정명도의 시인 방화류과전천 에서 따왔다 편액은 조윤형이 썻다
주변의 동태감시와 지휘소라는 군사적 목적과 함께 주변경관과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조선의 정자건축의 특성을 잘 갖추고 있으며 다른 정자에서는
볼수없는 특이성 가진 18세기의 건축기술을 알수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용연
용연은 북성 밖에 있는 모양이 반달처럼 생긴 못으로
기록에 의하면 둘레가 210보, 깊이 6척이며 중심에
작은 섬이 있고 못위 성모퉁이에 방화수류정이 있다
정자 아래의 용머리라는 바위는 좋은 낚시터였다고 한다
못의 서쪽에 석각 이두를 설치하여 물이 많이 차게되면
이 이두를 통해 물을 수원천으로 뿜어내게 설치되었다
동북포루
포ㅜ는 성벽을 바같으로 튀어 나오게 쌓은 치성위에
목조건물로 군사들이 망을보며 대기하던 곳이다 이곳에서는
동암문과 동장대 북암문과 방화수류정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이다
동암문
활터(국궁체험장)
동장대(연무대)
화성에 머물던 군사들을 지휘하던 지휘소로
서장대와 더불어 2곳의 지휘소중 한곳이다
무예를 수련하는 공간이였기 때문에 연무대라한다
이곳은 높는 지형은 아니지만 동쪽 성안의 조망이 좋다
동북공심돈
공심돈은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시설로
화성에서 처음 시작 되었다 둥근 원통 모양으로
화성에 있는 공심돈 중에 가장 특징있는 건물이다
동북노대
노대는 다연발 활인 쇠뇌를 쏘기위해
쌓은 곳으로 동북공심돈과 창룡문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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